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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사, 오이도

by 오늘도 2006. 10. 5.
오이도의 모든 사진


*ist DS, DA 18-55, f 3.5-5.6
오이도, 썰물

불현 듯, 오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출사가자!, 하지만 역시 언제나 갈 곳이 문제 였습니다.

소래포구 이야기가 나왔지만, 교통수단을 알아보고 소요되는 시간을 보니...
오후에 출발해서 다녀오기는 조금 힘든 스케쥴이 될것 같더군요...

결국 꿩대신 닭.
오이도로 다녀왔습니다. ^^;;
(라지만... 소래포구도 오이도와 거리상 큰 차이가 없다고 하더군요 ㅠㅠ)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ist DS, DA 18-55, f 3.5-5.6
처음 느낌은 얼마전에 다녀온 '제주도 같다' 였습니다.

해변을 따라 있는 방파제 윗길과 도로를 끼고 맞은편에 줄지어 있는 상가를 보니 마치 제주도 같더군요 ^^;;
단지, 그 사이를 막고 있는 철조망이 참 아쉽더군요 ㅠㅠ


*ist DS, DA 18-55, f 3.5-5.6
오이도의 선착장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중 하나입니다.
배가 들어오면 즉석에서 회도 떠주고, 여러가지 해산물도 판매합니다.


*ist DS, DA 18-55, f 3.5-5.6
바로 이런 식으로요, 생선을 손질하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ist DS, DA 18-55, f 3.5-5.6
선착장 옆으로는 많은 갈매기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처리하고 버리는 부산물들을 먹기 위해 모여든것 같습니다.


*ist DS, DA 18-55, f 3.5-5.6
바다위를 날다가 먹을만한 것이 보이면 순식간에 물고 갑니다.


*ist DS, DA 18-55, f 3.5-5.6
슬슬 해도 져 갑니다. 하지만 아직 춥거나 하는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ist DS, DA 18-55, f 3.5-5.6
일몰 후는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철조망 밖으로 민간인의 통제를 한다고 합니다.


*ist DS, DA 18-55, f 3.5-5.6
저녁은 역시 조개구이!


*ist DS, DA 18-55, f 3.5-5.6
그리고 산낙지는 덤입니다. ^^


간만에 다녀온 바다였습니다.
비린냄새때문에 별로 바다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가끔씩 이렇게 나가서 여러가지 구경도하고, 사진도 찍으니 괜찮군요 ^^

다음에는 소래포구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때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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