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오,
최근 로봇물에 목말라 하다가 추천을 받아 보기 시작한 애니메이션.
마치 미국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작화를 가지고 있다.
로봇물이라고는 하지만 로봇보다는 다른 내용에 더 중점이 맞춰져 있다.
몇편 안남겨두고 거의다 보긴 했는데... 이거 끝으로 갈수록 맘에 안들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그 몰입도가 굉장했는데 ;;;;
허니와 클로버 2기,
정말정말정말정말 재미있게 봤던 1기에 이어서 이번에 나온 2기.
이미 완결이 되었지만, 빨리빨리 보는게 아까워서 느리작느리작 보는 작품.
젊은 청춘들이 고뇌하고, 사랑하고, 살아가고 있는것을 보다보면...
나는 그때 정말 무엇을 했나... 하는 아쉬움이 물밀듯 밀려오곤 한다.
마나비 스트레이트,
학교의 필요성이 갈수록 떨어져가는 미래가 무대로서 학교를 부활시키기 위한
학생회의 노력이 주 내용...... 같다.
가볍게 보고는 있지만, 왠지 이렇게 험란한 현실에 맞서싸우는
이야기를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히다마리 스케치,
예술고를 중심으로한 기숙사의 4명의 이야기.
예전의 '파니포니 대쉬'처럼 평범하지 않은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_-;;
역시 가볍게 보고 있지만, 뭐랄까 알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 -_-;;;
특히나 '히로'라는 캐릭터가 갈수록 맘에 들어간다 -_-;;;(사진에는 뒷편의 붉은머리 ;;)
초속 5cm,
신카이마코토의 신작, 단편, 바로 오늘 새벽에 보았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정말정말 미려한 화면들과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내용들이 주인공과 완전히 혼연일체가 된것만 같았다.
...그것은,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일까...
DVD로 나오면 필수 구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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