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은 한번 쭉 읽어보았습니다.
만화책 치고는 꽤 두툼한 두께이지만 만화책이라는 특성답게 막히지 않고,
쭉쭉쭉쭉 읽어내려갔습니다.
전체적인 감상은 뒤로 하고 일단 사진부터 보내드립니다.
그저 책일 뿐이고 많은 분들의 사진을 보셨겠지만, 여기서도 한번 더 보아주세요 ^^
렛츠리뷰에 당첨된 후 책은 정말 빨리 배송되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저녁에 받았으니 당첨되자마자 배송을 시작한것 같습니다.
후, 하지만 그놈의 와우가 뭔지(...)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_-;
배송 방법은 약간 실망, 그냥 서류봉투에 넣어서 보내셨네요
이왕이면 온라인샵 배송같은 박스가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서류봉투를 보내 이글루스에서 보낸 것이 아닌 출판사에서 직접 보낸것 같습니다.
톰 소여의 출판사는 '미우'로 되어있는데, 대원의 자회사로 보입니다.
그래도 내부는 다행이 에어캡으로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안에 쪽지가 보이네요
리뷰 당첨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책의 간단한 소개, 미우의 블로그 주소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책.
타카하시 신의 수채화 같은 이런 그림을 참 좋아합니다.
예상하시겠지만, 두 주인공의 바다씬 입니다.
책을 두르고 있는 띠지에는 간단한 설명히 적혀있습니다.
대부분 이 띠지는 함께 포장하거나, 따로 빼 놓는데 이 띠지는 참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런식으로 띠지가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안에는 역시 타카하시 신의 오리지널 그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뒷쪽에는 역시 앞쪽의 그림과 이어지는 바다씬과 함께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겉 표지를 벗기면 마치 오래전 책처럼 연갈색의 표지와 단순한 모양의 제목,
그리고 표지에는 마치 오래된 듯한 얼룩과 접힌 자국도 있습니다. 고전적인 분위기가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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