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타군 별점 : ★★★☆☆
바타군 한줄 요약 : 사랑을 하면은 예뻐져요~
제목 :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 바이쇼 치에코, 기무라 다쿠야, 미와 아키히로
기타 : 2004-12-23 개봉 / 판타지, 로맨스, 멜로, SF
올해의 마지막 영화가 될것이라고 생각하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솔직히 예전의 '모노노케 히메'의 심오함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같은 깔끔함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편이었다. 하지만 괜찮게 본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이 두 사람. 처음에는 이렇게 꽃미남 꽃미녀로 시작하지만, 이것은 초반일뿐, 대부분은
이런 모습이다. 하울과 잠시 만났다는 이유로 라이벌마녀에게 저주를 받아 노파로 변해버린 소녀와 그 소녀의 복수(-_-;)로 인하여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하울.
미야자키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캐릭터도 나왔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신상태를 알 수 없는 '하울'. 처음에는 젠틀한 마법사였다가, 중간에는 겁많고, 자기가꾸기밖에 모르는 마법사, 나중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던지는 마법사로 나온다.
그래도 주인공인 '소피'는 대부분 일관된 모습을 보여준다. 가사에 충실하고, 어려운 현재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째서 갑자기 하울과 사랑에 빠지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초반과 같은 젠틀한 모습에 한눈에 반한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그 망가지는 모습들은 여자들에게 좋은평가를 받을만한 모습은 아니었다. '아름답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니 -_-;)
또하나 아쉬운점은 배경의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는것, 처음에는 무도회를 한다더니 갑작스럽게 전쟁이 나곤 한다. 그리고 '검정문'의 정체도 아직까지도 미스테리이다. (아니... 바타군이 이해력이 떨어질지도.. ㅠㅠ)
예전과 같은 많은 하야오 작품처럼, 이번에도 많은 조연들이 나와서 눈을 즐겁게 해준다.
처음 하울의 성이 이런 난장판(하울의 움직이는 '쓰레기장'인줄 알았다)인것을 보고, 그 유명한 '검뎅이'들이 나올줄 알았지만, 이번의 조연은
없어서는 안됄 중요한 조연이자, '성'을 움직이는데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는 악마 '캘시퍼'
그리고 소피에 대한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가리'씨
(특히나 무대가리씨의 정체는 극장을 나가면서도 웃음반, 의문반을 남기는 역활이었다.)
별로 좋은 말은 없었지만, 아직 보기를 망설이는 사람에게는 '보아서 후회할'영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일다는 미야자키 할아버지가 만든 애니메이션 아닌가? 최소한 이름값을 한다는것을 알려주고 싶다.
PS.
하울의 성우는 다름아닌 SMAP의 '기무라 타쿠야'씨(아니 이거 언제적 사진이야;;)
처음 영화시작때, 성우 이름이 나오자, 관객석 군데군데에서 꺅~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
바타군 한줄 요약 : 사랑을 하면은 예뻐져요~
제목 :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 바이쇼 치에코, 기무라 다쿠야, 미와 아키히로
기타 : 2004-12-23 개봉 / 판타지, 로맨스, 멜로, SF
올해의 마지막 영화가 될것이라고 생각하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솔직히 예전의 '모노노케 히메'의 심오함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같은 깔끔함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편이었다. 하지만 괜찮게 본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미야자키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캐릭터도 나왔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신상태를 알 수 없는 '하울'. 처음에는 젠틀한 마법사였다가, 중간에는 겁많고, 자기가꾸기밖에 모르는 마법사, 나중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던지는 마법사로 나온다.
그래도 주인공인 '소피'는 대부분 일관된 모습을 보여준다. 가사에 충실하고, 어려운 현재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째서 갑자기 하울과 사랑에 빠지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초반과 같은 젠틀한 모습에 한눈에 반한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그 망가지는 모습들은 여자들에게 좋은평가를 받을만한 모습은 아니었다. '아름답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니 -_-;)
또하나 아쉬운점은 배경의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는것, 처음에는 무도회를 한다더니 갑작스럽게 전쟁이 나곤 한다. 그리고 '검정문'의 정체도 아직까지도 미스테리이다. (아니... 바타군이 이해력이 떨어질지도.. ㅠㅠ)
예전과 같은 많은 하야오 작품처럼, 이번에도 많은 조연들이 나와서 눈을 즐겁게 해준다.
(특히나 무대가리씨의 정체는 극장을 나가면서도 웃음반, 의문반을 남기는 역활이었다.)
별로 좋은 말은 없었지만, 아직 보기를 망설이는 사람에게는 '보아서 후회할'영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일다는 미야자키 할아버지가 만든 애니메이션 아닌가? 최소한 이름값을 한다는것을 알려주고 싶다.
PS.
하울의 성우는 다름아닌 SMAP의 '기무라 타쿠야'씨(아니 이거 언제적 사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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