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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뷔페, 다녀왔었습니다.

by 오늘도 2005. 4. 27.
지난 월요일은 고모님의 생신이었습니다.
이번이 회갑이셨죠. 그래서 집근처의 조그마한 뷔페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가서 사진사 역활을 하다 왔습니다. -_-;
조금 늦게 도착해서 왜 이제왔냐고 핀잔은 다 듣고,
밥먹다 말고 '사진찍자~'하면 달려가서 찍고,
먹다가 '사진찍자~'하면 달려가서 찍고 -_-;
하다가 아에 사촌친척에게 잠시 카메라를 맡겨놨더니 신나서 찍고 다니더군요 -_-;

저는 조금 먹고, 본격적으로 이걸찍기 시작했습니다. -_-;
샐러드바
샐러드바 입니다. 아쉽게도 양상치가 많이 없더군요 ㅠㅠ
허브라던가, 다른 야채는 많이 있었습니다.

회코너
....라고 까지할만한건 없었습니다. 훈제연어와 참치회 등 이 있었습니다.
회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먹으니 정말 맛없더군요 -_-;

삶은 새우
노동력에 비해서 얻는양이 적은 새우입니다. 하지만 꽤 커서 먹을만 했습니다.
막 삶아서 따끈따끈할때 먹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ㅠㅠ

구운 새우
이곳의 자랑인 구운새우, 랍니다. -_-; 입구에 현수막도 크게 걸려있더군요.
'천연 자연 새우를 석쇠에 구워 어쩌구 저쩌구' ...한번도 못먹었습니다. OTL

다른쪽 음식코너
뷔페에 가면 특별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몇가지 메뉴를 빼고는 손이 잘 안가더군요.
이번에는 가서 초밥만 신나게 먹다 왔습니다. 하지만 여기 초밥도 제 입맛에는 별로 -_-;

월남쌈(?)
한번 싸서 먹었습니다. ...갖가지 재료 맛이더군요 -_-;;
색깔은 참 예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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