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

AMD, 파트너쉽들의 혈전

by 오늘도 2005. 4. 29.
이번에 AMD에서 옵테론 Dual Core의 신제품 발표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1시부터 5시까지 하는 행사였는데... 괜찮았습니다.

AMD부사장인가요? ..... 잘 모르시는 분이 나와서 한참동안 어떻게 개발했는지 이야기를 하시고 난 뒤 부터 파트너 기업들이 나와서 AMD와의 관계와 자신들의 회사 홍보에 열을 올리더군요.
여기서 할 이야기는, AMD Dual Core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그곳에 나온 파트너쉽들의 이야기들입니다.

처음에 HP가 나왔습니다.

요약 : 저희 HP의 블레이드서버는 AMD의 옵테론 칩셋을 사용하여 X내 빠릅니다. 또한 시장 점유율 역시 탑을 달리고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 : 시장점유율 44%의 HP서버, 저 구석으로 점유율 1%의 SUN이 보인다.

바로 다음 SUN

요약 : 저희 SUN의 서버는 AMD의 옵테론 칩셋을 사용하여 X내 빠릅니다. 또한 서버의 성능 역시 탑을 달리고 있습니다.
프리젠 테이션 자료 : 서버 성능의 막대그래프가 하늘을 찌르는 SUN과 바닥을 기는 HP


.......왠지 SUN에서 나오신 그분, 이야기를 할때 HP관계자를 보고 씨익 웃는듯 하더군요 -_-;


그리고 잠시 Coffe Break 후, 2부 순서

처음에는 MS에서 나왔습니다.
요약 : 이번에 나온 Windows XP 64bit Edition은 X내 빠릅니다. 게임은 잘 안됄지 몰라도 X내 빠른건 확실합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WinXP 64를 사용할것입니다.


바로 다음 오라클
요약 : 저희는 OS로서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리눅스는 오픈소스 주절주절... 최고의 보안성 주절주절... 리눅스는 Unbrakerble OS로서 최고의 OS가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MS관계자를 향해 씨익 -_-;

대체 -_- 저 발표순서는 누가 짜놓은 것이랍니까 -_-; 눈에는 안보이지만 아주 치열하더군요-_-덕분에 구경하는 사람들은 재미있었습니다. -_-;;

PS. 국내 업체는 한군데... 유니테크롤로지 인가? 하는 서버 업체였는데... 하는일은 국내 서버업게에서의 1위의 자리같은데... 프리젠테이션 하는 솜씨는 너무 어설펐습니다. ㅠㅠ
왠지 이미지를 깎아 먹는다는 듯한 생각이 들정도로 , 버벅버벅, 긁적긁적 ;;;
거기에 반해 오라클은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 1등(같이간 사람들과의 집계결과 -_-) 먹었습니다. 나오신 분도 호칭이 '선생'이더군요 -_- 다른쪽은 다들 '이사', '부장'급 이었는데 말이죠. '프로'인걸까요? -_-;
728x90

'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키스킨  (9) 2005.06.25
아론, 유감  (5) 2005.06.16
스킨, 바꾸었습니다.  (5) 2005.04.29
막강한, 검색엔진  (6) 2005.04.16
메신저, 7.0업데이트  (2) 2005.04.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