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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적금, 들었습니다.

by 오늘도 2006. 2. 16.
*ist DS, A 50mm, f 1.4
KB* 적금통장

적금통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월급은 전부 부모님이 관리하시기로 첫 월급을 탄 후에 결정했지만,
저도 나름대로 '저축'을 하고 싶어서 적금 통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월급을 부모님이 관리하신다고 해도, 단지 조언뿐이었습니다.
월급은 다시 3개의 통장으로 나뉘어 재테크에 들어갑니다. ;;;
펀드도 하고 있습니다. 이거 꽤 재밌더군요 -_-;;)

한달에 들어가는 것은 용돈의 반.
기일은 2년 만기입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조금 무리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무리입니다. -_-;;;;;;;;;;;;;;;

그래도 기존에 조금 모아 놓은것이 있어서,
용돈에 조금씩 보태어 사용한다면, 크게 힘들것 같지는 않습니다.

앞에도 이야기 했지만, 용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2년후에 저만큼의 금액이 얼만큼의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또 그때 되어서 어떠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확실한건, 조금은 여유롭게 돈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해도,
차곡차곡 쌓일 금액을 생각을 하면 여간 뿌듯한게 아니군요 ^^

PS. 요즘따라 술자리의 연속입니다. -_-;
어제도, 오늘도, 내일 모레도, 다음주 금요일도 뭔가 잔뜩 있었고, 있을예정입니다. ㅠㅠ
이 무슨 연말도 아닌데 다들 러쉬를 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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