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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모, 다녀왔습니다.

by 오늘도 2006. 7. 29.
반년간 같이 교육센터를 다닌 사람들과 정모를 하고 왔습니다.

본이 아니게 반년동안 클래스의 반장역을 하다보니;;;
교육기간이 끝나도 같은 센터친구들의 대소사나,
격달로 돌아오는 정모 챙기기도 반장역활이 되어버렸습니다.

다들 지금은 생업관계로 두달에 한번 있는 정모에도 많이들 못나오는 형편이지만,
잊지않고 나와주는 사람들이 고마워 빼먹지 않고 하곤 합니다.

두달만에 만나는건데도 마치 바로 어제까지 같이 공부한것처럼
친근감이 느껴지는것도 역시 하루이틀 같이 있었던것 가지곤 안돼겠지요

다들 그렇게 술을 좋아하는 타입들이 아니라
열심히 수다만 하다 왔지만 하루가 너무 짧은것 같네요^^



60cm 계란말이
실은 30cm두개였다 -_-;



불타는 세숫대야 떡볶이
양이 너무나 많았던 ;;;



인사동 꿀타래
정말 우연히 맛본 꿀타래. 생각보다 맛은 별로 ;;



인사동 해물 김치전
꽤 퀄리티는 좋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 ㅠㅠ



인사동 동동주
정말 구수했던 동동주,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다.



콩다방 치즈케ㅤㅇㅣㅋ
치즈케ㅤㅇㅣㅋ이 이렇게 맛이 없었나... 새로느낀 치즈케ㅤㅇㅣ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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