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갔던것은 답사, 이번이 진짜였습니다.
지난번에 갔었을때는 정말 있는 힘을 쥐어짜고 올라갔지만,
이번에는 수월하게 올라갔습니다.
날씨도 선선한 편이어서 땀도 별로 나지 않고,
올라가는 코스도 이미 알고 있어 힘의 배분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하산코스가 지난번의 '지옥같았던 사당코스'가 아니라,
과천쪽으로 가는 코스여서 가볍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연주대에서 사당쪽으로 가는 코스는 능선에 능선을 넘어 사당으로 가는 코스였지만,
과천쪽으로 가는 코스는 중간에 절도 있고, 화장실이나 자판기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있는 한편,
지금은 오랜 가뭄으로 말라있지만, 계곡의 옆으로 내려올 수 있어 좋은 경치를 감상하며 올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산에 가는것도 좋을듯 하군요 ^^;;
PS. 크게 무리하지 않는탓에 몸도 가뿐합니다. ^^;; 다행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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