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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말, 영화정리

by 오늘도 2007. 8. 5.
간만에 밤 늦게까지 영화타임.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보면서도 땀이 줄줄줄 ;;;
간만에 영화정리이니 이번엔 한줄평이 아닌 좀 더 길게 -_-;;

이장과 군수 (Small Town Rivals, 2007) ★★★☆☆
별 기대하지 않았지만, 무척 재밌게 봤다.
착한 두 친구가 화해해가는 장면이 인상적, 반면 나쁜녀석들에 대한 응징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쫌 진부적이더라도 경찰한번 나와서 굴비엮듯 엮어가면 별 4개 줬었을텐데...

다이 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Die Hard 4.0, 2007) ★★★★☆
오오, 절대로 죽지않는 형님이 돌아오셨다.
이번에도 홀홀 단신으로 모든 악당을 처리하시는 브루스 형님.
역시 나이를 좀 드셨는지 이번엔 총도 많이 맞고, 다치기도 많이 다치시더라 ㅜㅜ
극장에서 필견!

캐쉬백 (Cashback, 2006) ★★☆☆☆
공감가는 모습들도 많았지만, 역시 단순한 나에게 이러한 어려운 영화는 힘들다.
특히, 마지막에 그렇게 대판 싸우고 헤어진 후 화해하는 모습은 정말 ...
염장이잖아... 젠장...

카오스 (Chaos, 2006) ★★☆☆☆
좋아하는 액션 스릴러이긴 한데, 좋은배우가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역시 구성이 조금 아쉽다. 트랜스포터에서 열연하셨던 걸걸한 목소리의 주인공
제이슨 스타뎀 형님이 나와서 그나마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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