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타군별점 : ★★★☆☆
바타군 한줄요약 : 백곰님이 킹왕짱!
감독 : 크리스 웨이츠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등
개봉일 : 2007년 12월 18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판타지, 모험, 액션, 드라마, 가족, 스릴러
간만에 극장에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그것도 개봉날 가서 본것도 참 오래간만이네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를 보고 싶었지만,
같이 간 분이 이것을 보고 싶어하시더군요;;
영화는
전체적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원작의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했는지, 뭘 시작해도 후다다닥 지나가기 일쑤 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의 등장과 배경들도 대사 몇마디로 끝입니다. -_-;;
그저 잘잘한 사건들을 쭉 연결해 놓은 듯한 인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정된 시간에 많은 것을 담으려 하니 스토리도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의심이고 갈등이고 없습니다. 그냥 앞을 향해 달려갑니다. -_-
예를 들어...
주인공 앞에 첨 보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생긴것부터 너저분해서 거리에서
바이올린이나 켜면서 동전이나 수집해야 어울릴 것 같은 수상한 사람입니다.
'여행중이니? 어디로가니?'
'XXX요'
'그럴려면 YYY와 ZZZ가 필요하지'
'네'
'YYY는 저기로 가면 있다네'
'네'
-바로 그곳으로 향하는 주인공-
아악!!!!
한번쯤은 의심을 좀 해봐, 엄청나게 수상하게 생긴 사람이라고 -_-
게다가 당신 지금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첨보는 사람 말을 믿고 나돌아다닐 형편이 아니라고 -_-
...위와 같은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부분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데몬'이라는 설정과, 아이스베어족의 왕자님 덕분에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_-
PS. 반지의 제왕과 많이들 비교 하시는데 (동종의 장르와 3부작이라는 특성때문인지...) 1편씩만 놓고 봐도 분위기와 스케일, 메인 스토리까지 반지의 제왕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PS. 러닝타임이 2시간이 채 못됩니다. 스토리는 덤이고 볼거리만 많다는 트랜스포머도 2시간이 넘어가는데, 차라리 스토리와 구성을 강화하고 반지의 제왕처럼 3시간 러닝타임 잡았다면 더 여유있는 진행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DVD나오면 재편집 되려나요 -_-;;
PS. 판타지라는 장르와 '공짜'만 아니었으면 아마도 평점은 별2개로 내려갔... -_-
바타군 한줄요약 : 백곰님이 킹왕짱!
감독 : 크리스 웨이츠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등
개봉일 : 2007년 12월 18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판타지, 모험, 액션, 드라마, 가족, 스릴러
간만에 극장에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그것도 개봉날 가서 본것도 참 오래간만이네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를 보고 싶었지만,
같이 간 분이 이것을 보고 싶어하시더군요;;
영화는
전체적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원작의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했는지, 뭘 시작해도 후다다닥 지나가기 일쑤 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의 등장과 배경들도 대사 몇마디로 끝입니다. -_-;;
그저 잘잘한 사건들을 쭉 연결해 놓은 듯한 인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정된 시간에 많은 것을 담으려 하니 스토리도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의심이고 갈등이고 없습니다. 그냥 앞을 향해 달려갑니다. -_-
예를 들어...
주인공 앞에 첨 보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생긴것부터 너저분해서 거리에서
바이올린이나 켜면서 동전이나 수집해야 어울릴 것 같은 수상한 사람입니다.
'여행중이니? 어디로가니?'
'XXX요'
'그럴려면 YYY와 ZZZ가 필요하지'
'네'
'YYY는 저기로 가면 있다네'
'네'
-바로 그곳으로 향하는 주인공-
아악!!!!
한번쯤은 의심을 좀 해봐, 엄청나게 수상하게 생긴 사람이라고 -_-
게다가 당신 지금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첨보는 사람 말을 믿고 나돌아다닐 형편이 아니라고 -_-
...위와 같은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부분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데몬'이라는 설정과, 아이스베어족의 왕자님 덕분에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_-
PS. 반지의 제왕과 많이들 비교 하시는데 (동종의 장르와 3부작이라는 특성때문인지...) 1편씩만 놓고 봐도 분위기와 스케일, 메인 스토리까지 반지의 제왕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PS. 러닝타임이 2시간이 채 못됩니다. 스토리는 덤이고 볼거리만 많다는 트랜스포머도 2시간이 넘어가는데, 차라리 스토리와 구성을 강화하고 반지의 제왕처럼 3시간 러닝타임 잡았다면 더 여유있는 진행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DVD나오면 재편집 되려나요 -_-;;
PS. 판타지라는 장르와 '공짜'만 아니었으면 아마도 평점은 별2개로 내려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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