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타코님이 보고계셔 -_-
카메라를 사람에 비유한 글을 보니... 이런글들이 있더군요
캐논 -마을 유지. 땅도 많고 돈도 많다. 장사를 하시는데 머리는 좋아 보인다.
스포츠나 여행을 무지 좋아한다. 말도 빠르게 한다.
니콘 -동네 입구 해병전우회 회장님. 진짜 터프가이. 머리로 못도 박는다.
예전에 CIA나 FBI같은 기관하고도 자주 일했다고 한다. 공무원하고 친하다.
콘탁스 -미혼, 섹시 중년. 야시카 할아버지와 젊은 시절 친구였다 함
가끔 ND수트 빼입고 나서면 짝있는 아낙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음.
라이카 -약간 답답한 면이 있는 인자한 할아버지.
보수성향을 띠고 계시다. 동네의 정신적 지주 같으신 분.
미놀타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안하는 대학생
그래도 맡은 일 하나는 기똥차게 한다.
올림푸스 -옆동네 살다가 최근 이사와서 재력을 뽐내는 아저씨
터프하게 생겼다. 비도 우산없이 그냥 맞고 다닌다.
롤라이 -혼자사는 청년. 클래식을 좋아하고 덩치는 크다.
무슨일인지 삼성씨랑 싸우고 집을 나가서 소식이 없다.
젠자, 핫셀, 마미야형이랑 한때 동네 주름 잡았음.
소니 -까보면(?) 별거 없는데 괜히 멋있어 보이는 누나
근데 미모는 출중하다. 보라색 마스카라 자주 사용함.
시그마 -동네에서 온갖 무시당하면서도 묵묵히 할 일하는 형.
근데 동네사람들은 급할때는 그를 찾는다. 동네사람들 못됐다.
집이 3층짜리 빌라다.
야시카 -동네 뒷산에 산다는 전설의 중년.
죽었다는 소문도 있다. 한때 꽤 잘나갔음.
카시오 -동네 여고생. 그럭저럭 공부도 하고 놀기도 좀 논다.
평범하다.
짜이스 -콘탁스씨와 친구. 역시 나이스 미들.
안그래 보이는데 의외로 발이 넓다.
한동안 안보이다가 최근 포토키나 반창회에서 목격됐음.
펜탁스 -동네 여대생. 차분한 성격이나 때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임
콘탁스씨를 마음에 두고있다함.
코닥 -마을 이장 할아버지. 시야도 넓고 아는것도 많다.
부업으로 그림도 그린다.
후지필름 -코닥 할아버지 손녀. 일러스트레이터
할아버지하고 비슷한 직업을 가짐 나름대로 잘나감. 성격 아주 밝다.
삼성 -예전에 동네 살다가 이사 갔었으나 다시 돌아옴.
당시에 롤라이형을 데리고 살다가 돈 못벌어 온다고 내쳤다고 함.
사실 동네에서 좋은 소리는 못듣고있음. 펜탁스 양의 대부, 케녹스의 친부.
동네에서 소니양과 싸우고 옆동네에서 소니양과 모텔에서 나오는거 목격됨. 인간관계 복잡함.
[출처 : Raysoda <낙하하는 저녁>님의 친구 블로그...^^ ]
캐논 -마을 유지. 땅도 많고 돈도 많다. 장사를 하시는데 머리는 좋아 보인다.
스포츠나 여행을 무지 좋아한다. 말도 빠르게 한다.
(캐논의 상술을 빗댄말 같다. 스포츠나 여행을 좋아한다는것은 그쪽으로 많이 씌인다는 말)
니콘 -동네 입구 해병전우회 회장님. 진짜 터프가이. 머리로 못도 박는다.
예전에 CIA나 FBI같은 기관하고도 자주 일했다고 한다. 공무원하고 친하다.
(터프가이, 말 그대로 니콘의 바디는 튼튼하다. fm2는 망치대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공무원이랑 친하다는 말은 공공기관에서 니콘을 많이 쓴다는 이야기)
콘탁스 -미혼, 섹시 중년. 야시카 할아버지와 젊은 시절 친구였다 함
가끔 ND수트 빼입고 나서면 짝있는 아낙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음.
(콘탁스, 오랜메이커중 하나, ND슈트라는 것은 콘탁스의 유명한 바디인 N Digital)
라이카 -약간 답답한 면이 있는 인자한 할아버지.
보수성향을 띠고 계시다. 동네의 정신적 지주 같으신 분.
(라이카, 역시 오랜메이커중 하나, 보수성향이란 디지털계로는 잘 안나간다는 뜻 같음)
미놀타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안하는 대학생
그래도 맡은 일 하나는 기똥차게 한다.
(미놀타, 바디성능은 발군인데 어딘가 부족하다, 하지만 역시 사진하나는 잘 나온다)
올림푸스 -옆동네 살다가 최근 이사와서 재력을 뽐내는 아저씨
터프하게 생겼다. 비도 우산없이 그냥 맞고 다닌다.
(올림푸스, 다른일 하다가 카메라계에 뛰어들었다. 올림푸스 E-1바디 시리즈는 완전 방진방습으로 지저분해 지면 물로 샤워시켜 닦는다 -_-)
롤라이 -혼자사는 청년. 클래식을 좋아하고 덩치는 크다.
무슨일인지 삼성씨랑 싸우고 집을 나가서 소식이 없다.
젠자, 핫셀, 마미야형이랑 한때 동네 주름 잡았음.
(롤라이, 한때 삼성과 손잡아 카메라를 만들었다. 젠자, 핫셀, 마미야는 오래전 롤라이와 함께 중형카메라계를 주름잡았었던 메이커들)
소니 -까보면(?) 별거 없는데 괜히 멋있어 보이는 누나
근데 미모는 출중하다. 보라색 마스카라 자주 사용함.
(소니, 디자인 발군! 보라색 마스카라는 소니제품에 나타나는 '보라색 색수차'를 말하는 듯함)
시그마 -동네에서 온갖 무시당하면서도 묵묵히 할 일하는 형.
근데 동네사람들은 급할때는 그를 찾는다. 동네사람들 못됐다.
집이 3층짜리 빌라다.
(시그마, 맨날 마이너취급 당하지만 바디, 렌즈 모두 메이저에 빠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집에 3층짜리 빌라라는 것은 저도 잘....)
야시카 -동네 뒷산에 산다는 전설의 중년.
죽었다는 소문도 있다. 한때 꽤 잘나갔음.
(야시카, 한때 잘 나가던 '가난한 자의 라이카'라고도 불리던 전설의 메이커,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다)
카시오 -동네 여고생. 그럭저럭 공부도 하고 놀기도 좀 논다.
평범하다.
(카시오, 평범한 기능과 성능을 가지고 있는 메이커)
짜이스 -콘탁스씨와 친구. 역시 나이스 미들.
안그래 보이는데 의외로 발이 넓다.
한동안 안보이다가 최근 포토키나 반창회에서 목격됐음.
(발이 넓다는 것은 많은 회사-소니, 콘탁스등-에 짜이스 T*렌즈를 납품하고있다. 포토키나는 국제적인 카메라 박람회)
펜탁스 -동네 여대생. 차분한 성격이나 때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임
콘탁스씨를 마음에 두고있다함.
(펜탁스, 열정적인 모습은 펜탁 특유의 색감을 나타내는 말 같다)
코닥 -마을 이장 할아버지. 시야도 넓고 아는것도 많다.
부업으로 그림도 그린다.
(코닥, 필름부터 시작해서 각종 카메라 주변 용품을 제작한다)
후지필름 -코닥 할아버지 손녀. 일러스트레이터
할아버지하고 비슷한 직업을 가짐 나름대로 잘나감. 성격 아주 밝다.
(후지, 코닥과 비슷하며, 역시 독특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
삼성 -예전에 동네 살다가 이사 갔었으나 다시 돌아옴.
당시에 롤라이형을 데리고 살다가 돈 못벌어 온다고 내쳤다고 함.
사실 동네에서 좋은 소리는 못듣고있음. 펜탁스 양의 대부, 케녹스의 친부.
동네에서 소니양과 싸우고 옆동네에서 소니양과 모텔에서 나오는거 목격됨. 인간관계 복잡함.
(삼성, 롤라이랑 손잡아서 카메라 만들다가 잘 안나가자 내팽계쳤다-_- 펜탁스, 케녹스, 소니 등 여러군데에서 찝쩍대고 있다. -_-)
[출처 : Raysoda <낙하하는 저녁>님의 친구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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