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인하여 포스팅 -_-;
일단 신발은... 270에 2.7만원의 노메이커의 무난한 운동화 -_-;
가장 맘에 드는 모델이 있었지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2순위의 이녀석이 당첨되었습니다.
자 여기서 문제, 위의 사진은 플래쉬를 썼을까요? 안썼을까요?
네, 너무 뻔한문제입니다. 플래쉬를 사용하여 찍었습니다. (물론 내장 플래쉬지요 ^^;)
최근에는 플래쉬를 이용한 촬영을 해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는 플래쉬를 사용하면, 색깔이 죽는다던가, 명부가 날아가버린다던가, 분위기가 전혀 나질 않는다던가, 혹은 주위의 쓸데없는 이목을 끈다던가 하는 문제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역시 SLR... 발광량을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일반 발광량 보다 몇스탑 정도 낮게 주고 찍으니, 셔터속도도 확보가 되고, 생각보다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사진도 그렇게해서 찍지 않았다면 최소 조리개인 1.8에서도 셔터스피드가 0.2초나 나와서 분명 흔들렸을것입니다. (플래쉬 사용으로는 f2.2에 s1/60의 셔터스피드를 확보했습니다)
앞으로 좀더 연구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겠네요 ^^
728x90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모를, 식물과의 동거 (6) | 2005.04.03 |
---|---|
디지털 인화, 첫번째 (3) | 2005.03.30 |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6) | 2005.03.21 |
그분이, 오셨어요 (4) | 2005.03.19 |
카메라, 사람에게 비유한다면? (2) | 2005.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