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일찍 돌아와 머리를 깎으러 갔습니다.
XX클럽(이야기는 전부 실화입니다)
점원 : 어떻게 깎아드릴까요?
바타 : 밀어주세요
점원 : ...네?
바타 : 밀어주세요. XX해서 YY하니 밀어주세요.
점원 : 그럼 일단 18mm로 깎아드릴께요
바타 : 네
잠시후...
점원 : 어때요?
바타 : 조금만더 짧게 부탁드릴께요...
점원 : 네? 더 짧게요? 그럼 9mm로 해드릴께요...
잠시후...
바타 : 조금만 더 짧게는 안됄까요?
점원 : 네에?
바타 : 좀더 짧은건 없나요?
점원 : 그럼 아에 스님처럼 깎아야 하는데..
바타 : 그거 좋네요!
점원 : ...손님은 덩치도 크시구, 인상이... 그래서 머리가 짧으면...
바타 : ... ...네(...)
그리하여 이렇게 되었습니다. ㅠㅠ 조금더 강하게 밀고 갈껄 그랬나봐요 ㅠㅠ
머리에...광한번 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실패입니다. ㅠㅠ
....팔콘처럼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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