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여년만에 도시락을 다시 싸들고 아침길을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의 물가는, 특히나 중심지의 물가는 어찌나 비싼지,
점심값 최하 4천원정도가 아니면 왠만큼 먹기가 힘들더군요...
결국 도시락을 택했습니다.
뭐 조금 번거롭고, 무겁고, 귀찮긴 하지만,
오래간만에 사람들과 모여서 먹는 도시락이 참 좋군요 ^^;
그나저나, 최근에는 저런 X&X통에 도시락을 싸는것이 대세인가봅니다.
처음에는 오래간만에 도시락을 싸서 도시락통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어무니가 저 통에 싸주시더군요...
그리고 도시락 먹을때 보니 역시 대부분이 저런 X&X통...
깨지지도, 새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
728x90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대장님, 오래간만입니다~ (0) | 2005.07.16 |
---|---|
머리, 밀었습니다. (10) | 2005.07.13 |
교회, 거대한 오만함에 대하여 (12) | 2005.07.06 |
최근, 펭귄이랑 놀자 -_-)/ (8) | 2005.06.28 |
요즘, 판타지소설 (13) | 2005.06.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