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 사용했던 플래너입니다.
조금 조금 거칠게 사용했지만, 아랫쪽에 살짝 긁힌것 말고는 아직은 깨끗합니다.
이런물건들은 약간은 닳고 헤진것이 더 운치가 있는데 말이죠 ^^
앞부분에는 자질구레한것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여러가지 마일리지 카드나, 포스트잇메모, 명함, 격언, 회사사람들 연락처,
각 사이트 담당자 및 주소, 스크랩 등이 잔뜩 있습니다.
가끔 거꾸로 들면 우르르 쏟아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얼마전에 서점에가서, 내년치 속지를 구입했습니다.
올해는 데일리속지로, 사용했지만 업무상 주간단위스케쥴이 많고,
메모량이 많을 때는 메모 페이지를 추가해서 사용하면 될테니...
이번에는 위클리용으로 구입했습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펜도 새로 구입했습니다. 0.5짜리는 너무 두꺼운 편이라서, 0.38짜리로 구입했습니다.
보통 일년동안 펜은 한자루 반 정도 사용하더군요...
S's Memorize 페이지도 이젠 지저분한 포스트잇 대신에
섹션으로 나눠서 깨끗하게 정리해봐야겠네요 ^^
(올해도 결국 이렇게 지나버렸으니 ㅠㅠ 내년에는 더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글자가 암호화 수준에 가까워져서 걱정입니다.
펜보다 키보드가, 필기보다 컴퓨터 메모장 메모가 더 편해가니...
PS. 내년 팀 목표중 하나. '악필 교정하기'
... 하아... 글자를 너무 못써서 큰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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