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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한국 도로지도 정식 서비스 시작 구글맵, 한국 도로지도 지원 시작 -> 여기서 트랙백! 드디어 구글맵의 업데이트가 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빠르게 이루어 졌네요, 예상하기로는 내년 초쯤이 아닐까 했는데 12월이 되기도 전에 이루어졌습니다. 메인페이지에도 광고를 하고 있네요 바로 링크를 눌러서 들어가 봤습니다. 크게 떠 있는 한국지도 위로 각종 지명들이 보이네요, 예전 처럼 여의도 쪽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위성지도 위로 도로지도 레이어가 깔리는 관계로 로딩이 조금 느려졌지만, 편리함에 비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이것이 최대 확대입니다. 스트리트 뷰 아이콘도 보이지만 아직은 지원하지 않고 있네요, 스트리트 뷰, 길찾기 역시 빨리 지원되면 좋겠네요 ^^; 2008. 11. 26.
자몽, 그레이프 후르츠에 대한 에피소드 몇 개월 전, 친구들과 함께 용산에 있는 무지하게 비싼 도넛을 팔고 있는 곳에서 시간을 보낼일이 있어 각자 음료를 주문했었다. 나는 블랙커피, 친구는 메뉴판을 보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그레이프 후르츠'를 골랐다. 손님이 꽤나 밀려 한참 후에나 나온 음료. 그리고 나서 나온 음료는 뭔가 이상했다. 뭔가, 그것은 '생각하고 있던 그레이프 후르츠'가 아니었던 것이다. 생각하고 있었던 색과 맛은 보라색의 시큼달큼하면서도 향긋한, 약간은 걸죽한 듯한 음료... 그래 포도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약간 붉으면서도 달콤하지만 씁쓸한 그런 맛이 나고 있었다. 친구들끼리 서로 맛을 보고, 색깔을 확인하고, 영수증을 확인하고, '이것은 그레이프 후르츠가 아니야!' 라고 최종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소심함의 극치를 달리는 우리.. 2008. 11. 20.
당첨, 렛츠리뷰! 렛츠리뷰 32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여기서 트랙백! 아, 두번만에 신청한 렛츠리뷰에 당첨되었군요, 솔직히 렛츠리뷰를 신청하면서도 '과연 내가 기준에 적합한가'라고 몇 번 이나 생각했거든요. 렛츠리뷰에서 발표한 선정기준을 보면, 자주 포스팅 -> 최근 포스팅이...OTL 리뷰 포스팅이 많은 블로그 -> 여긴 주제가 주저리라...OTL 리뷰의 방향을 제시한 신청글 -> 그저 타카하시 신 좋아요~ 살려고 했던 책이에요~ ...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당첨이 되었군요 ㅠㅠ 간만에 '강제 의무 포스팅'꺼리가 생겨버렸네요 ^^;; PS. 실은 지난 세븐데이때 리뷰 대상이었던 '톰소여'를 비롯한 Wish List에 있는 몇권을 사려고 서점에 방문했지만, 재고가 없었던 관계로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 정말 잘된일이었네.. 2008. 11. 20.
이것이, 네이트온의 힘인가.... 늦은 오후 가뜩이나 포스팅도 없는 자신의 블로그를 정비하려고 왔는데... ...이건 뭐니 -_-;; 오늘 아마 만명 돌파 하겠습니다. -_- 지난 방문자 통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자리수 방문객이.....무려 4자리로 -_-;;; 이건 뭐 방문객 폭탄수준이네요 -_- 찾아보니 네이트온의 뉴스 및 이슈란에 [핫블로그] 라는 이름으로 흘러갑니다. 네이트 온이 주범이었군요 -_-;;; 핫블로그라는데... 가뜩이나 썰렁한 블로그 아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어 주는군요 하지만, 예전의 이오공감에 한번 올라왔었던 말처럼, 저 방문자들의 수가 예전처럼 '알차'보이지는 않는 군요 (...) 이왕이면 이글루스 측에서 저런 곳으로 공개할때는 미리 주인장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 11. 10.
구글맵, 한국 도로지도 지원 시작 - 테스트 중이었나 봅니다. 2008년 11월 7일 10시 현재 예전과 같이 위성사진만 뜨는 군요 ㅠㅠ 하지만 곧 정식오픈하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이거 멋지네요!!! 언제나 구글맵이나 구글맵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볼때마다 아쉬웠던것이 바로 상세한 지도의 지원이었습니다. 한때는 자동차까지 보이는 위성사진만으로도 감사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아쉬움이 컸었죠.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구글맵이 도로지도도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지겨운익숙한 위성지도 하지만 이제 어떻게 바뀌었나 볼까요? 도로지도가 나옵니다!! 도로명과 건물명 뿐만 아니라 일방통행길, 은행이나 주유소 같은 주요 건물들의 위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당연히 오버랩도 됩니다!!! 이젠 알듯모를듯 위성사진만 보지 않아도 금새 실사.. 2008. 11. 7.
민트패드, 성공할 수 있을까? 0. 민트패드?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글쎄요' 예전부터 잊고 살다가 찔끔찔끔 정보가 공개되면 '오, 나왔나'하고 찾아볼 정도의 관심밖에 없었지만, 실 제품이 나오고 시연회 및 동영상 프리뷰등이 올라오니 기존의 환상은 좀 깨지는 것 같습니다. 1. 아쉬운 SW 가장 아쉬웠던건 아이러니 하게도 제품의 대표 컨셉중 하나였었던 '메모장' 화면이 너무 작습니다. 3인치라고 했지만 '필기 메모장'으로 쓰기엔 너무 좁습니다. 과연 저기에 필기체로 몇자나 적을 수 있을까요? 메모장이라기 보단 '포스트잇'정도 되겠네요. 이정도 기능은 Cowon의 D2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기능들이었지요. 공개된 모습만으로는 민트패드만의 특별한 모습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다양한 펜굵기와 색상이요? 포스트잇에 써봤자 얼마나 표현할 수 있.. 2008. 11. 5.
요즘, 근황과 할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동안 포스팅이 없다가 근황이다 뭐다 이런 포스팅이 올라오면 십중 팔구는 주인장이 게임 삼매경이라는 것은 대충 눈치채셨을 껍니다. -_-;; 이번엔 몬헌은 잠시 접고, 다시 와우를 시작했습니다. -_-;; 그분이 돌아오시거든요, ....18일날 -_-;; 그 전 패치를 통해서 확장팩의 스킬이 갱신됨과 동시에 초기화되고, 새로운 클래스 하나를 키우는 재미로 한동안 잊고 있었던... 회사-집(잘때까지와우)-회사-집(잘때까지와우)-... 의 생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OTL 조금은 좀 쉴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냥 뭐 해버렸습니다. -_-;; 실은 얼마전에 회사에서 한번 쓰러졌거든요 -_-;; 병원가니 검사비 70만원 내놓으라길래 먹고죽을 7만원도 없다고 문을 박차고 나와 매일마다 집앞.. 2008. 11. 4.
귓가에 맴도는, 음악 얼마전부터인가 어디서 들었는지는 몰라도 단순한 피아노로 이루어진 멜로디가 계속 귓가를 맴돌고 있다. 흥얼거려보면 대충 멜로디는 기억이 나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무슨 음악인지를 모르겠다. 아마 즐겨듣는 OST중 하나일꺼라 생각은 하고 있는데, 여전히 오리무중. 단순한 구성과 멜로디, 그리고 귀에 착 달라붙는 음악... 아무래도 지브리스튜지오의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아닌가 싶다. 대충 대표곡 몇 곡을 골라서 들어보니 역시 맞는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무슨 음악인지 알수가 없다. 예전에 지하철 화장실에서 들었던 조지 윈스턴의 음악은 그나마 금방 기억이 났는데,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쩌면 최근 잦은 두통의 원인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 200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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