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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공정함 신은, 애플에게 스티브잡스와 아이팟 시리즈를 내리셨지만, 대신, 아이튠즈와 언제나 함께 하도록 만드셨다. 아아, 신은 이 얼마나 공명정대한가... ...썩을 아이튠즈 -_- 2008. 10. 27.
CISSP, 최종 합격했습니다. 아침에 온 메일입니다. 지난번에 시험에 합격은 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경력증명이 남아있어서 해당 경력을 증명해야 해야 했습니다. 학교 졸업증명서라던가(물론 영어), 이력서라던가 (물론 영어), 이미 CISSP을 획득한 사람의 추천서라던가 (물론 영어)를 준비해서 본사로 EMS를 통해 보냈지만, 한번에 PASS하지 못하고 검토 담당자에게 메일이 왔더군요 -_-;;; 내용인 즉슨, CISSP의 조건에 필요한 이력을 좀 더 자세하게 써달라는 내용이더군요. (물론 영어로 OTL) 이는 CBK라고 불리는 12개의 Domain에 대한 내용인데, 정말, 시험보는 것 보다 더 까다롭더군요 -_- 게다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경력 5년이 약간 달랑달랑한 관계로 하나라도 빠질 시 연기될 수 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 2008. 10. 22.
KB체크카드, 책을 싸게 사는 법 얼마전에 이메일로 KB의 안내메일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그냥 단순한 광고메일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체크카드 행사 안내더군요. 기존에도 있었지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하자면, 매월 7자가 들어간 날 할인을 해준다는 이야기. 즉, 7일, 17일, 27일에 해당 가게에서 1만원이상 체크카드로 결제 하면 3천원을 돌려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여기서 해당 가게란 '롯데시네마, 교보서적, 베스킨라벤스' 각 가게마다 따로 적용되서 하루에 3군데를 모두 돌면 총 9천원 할인! 그래서 지난 17일, 바로 실행에 옮겨보았습니다. 책을 구입할 예정은 없었는데, 우연치 않게 이런 기회를 계기로 구매한 '늑대와 향신료'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원작도 꼭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2기가 제작발표되었습니다! 만세!.. 2008. 10. 21.
보름도 더 늦은, 불꽃축제 이야기 2008년 세계불꽃축제사진 모두보기 2007년 세계불꽃축제 2005년 세계불꽃축제 시간 참 빠릅니다. 벌써 이렇게 되었군요, 뭐 이유야 다들 아시겠지요 -_- 지난 4일 한강에서 했었던 불꽃축제, 1년에 한번뿐인 삼각대 사용하는 날이죠 -_-;; 당연히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이미 이것으로 벌써 3번째 참석을 자랑하는 베테랑인만큼 이번 불꽃축제는 참 편했습니다. 문득 3년전 처음 왔었을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갔던 관계로, 변변하게 앉을만한 것도 준비하지 못하고, 가을 강바람에 그저 덜덜덜덜 떨면서 불꽃을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돗자리에서 따뜻한 커피, 각종 놀거리와 껴입을 옷가지 들도 준비해서, 지금까지의 불꽃축제중 가장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ist .. 2008. 10. 20.
실례합니다, 가방 열렸네요 해도 뉘엇뉘엇 져가고 오늘 하루의 일과도 마치고 건물을 나오는데, 청바지에 티셔츠, 그리고 검정 백팩을 멘 외국인이 눈앞을 지나간다. 최근들어 주위에 많이 보이긴 하지만 그 외국인이 눈에 띈 이유는 등에 맨 가방이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 열려있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졸린눈으로 허겁지겁 가방을 매고 나오다가 아파트 현관을 나설때까지도 가방이 열린줄 몰랐었던, 더군다나 같이 같이 엘리베이터에 탄 사람들 중 이야기를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것이 너무나 야속했었던, 그런 경험을 나 역시 가지고 있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상대는 외국인, 어느나라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영어로 해야하겠지? 처음에 말을 걸어야겠지? 'May I help you?' 이건 아니다 무슨 안내원이나 '도를 아십니까' 분위기가.. 2008. 10. 17.
손가락, 수난시대 최근 손가락들이 참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것 같습니다. -_- 특히나 검지손가락이 말이죠;; 이거 자판 두둘기는 걸로 먹고 사는데, 이럴경우 일에 지장이 있으니 걱정입니다. -_-;; (라면서 전혀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_-;; 다치면 놀죠 뭐 -_-;;) 수난은 바로 어제부터 -_- 퇴근하며 내일 출장껀으로 회사차를 가져가시는 분을 위해서 집까지 대리운전을 해드렸는데(그분이 자기차도 가지고 오셨거든요)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넘어가며 문틀을 잡는 순간, 그분이 문을 닫는 바람에..... 아악~ 자칫하면 대형참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만, 다행스럽게도 저도 손을 빼는 도중이어서 정말정말정말 다행스럽게도 외상은 크게 없고 손가락이 좀 붓고 건드리면 아픈정도로 끝났습니다. 전치 3일 되겠습니다. .. 2008. 10. 15.
안돼, 이젠 모든게 끝이야 리치킹. 그 분께서 돌아오셨습니다. 어서 오라고 손짓하시네요...OTL 연초에 끊고선 그래도 한동안 인간다운 삶을 살았던것 같은데 (...) 안돼 이젠 모든게 끝이야 (...) 올해 크리스마스도 이렇게 보내야 하는건가요?! 네?! 누가 누가 저좀 살려주세요 OTL 자세한 안내문은 좌측의 제 프로필 사진아래를 참고하세요 -_-;; 2008. 10. 13.
에반게리온 극장판 파, 새로운 포스터의 달라진 곳은?!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극장판의 두번째, '파'가 내년 초여름 개봉한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부제는 YOU CAN (NOT) ADVANCE 군요. 역시 이번 '파'에서 기존과는 확실하게 다른 전개가 보여질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한 의미도 있는 걸까요? 그와 함께 새로운 포스터도 공개되었는데.... 바로 이것입니다. 기존의 '서'포스터와 거의 동일한 모습인데, 여러모로 다른부분이 보이더군요. 일단 가장먼저 우측아래에 이번 극장판에 등장할 새로운 캐릭터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카오루의 뒷쪽으로는 상체만 내밀고 있는 아스카도 보이네요, '서'의 포스터와 비교를 하면서 보니 거의 틀린그림 찾기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에반게리온 극장판 '서' 포스터 에반게리온 극장판 '파' 포스터 달라진 부분이 보이시나요? 아래는 제가.. 200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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