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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360

전투복의, 추억 *ist DS, A 50mm, f1.4 2년내내 휴가복으로만 썼었던 A급 전투복, 이제는 예비군용이 되어버렸다. 며칠전에 이어서 내일도 예비군 훈련이 있습니다. 며칠전 입었을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언제나 전투복을 입을때면 그때의 기억들이 생생합니다. 주둔지의 막사 모습이라던가, 소초의 세면장, 식당, 내무실... 바로 엊그제 있었던 일인것 처럼 생생합니다. 특히나 전투복의 새겨진 기억들은 그 매개체가 있어서인지, 더욱더 생생합니다. 야전상의 이름옆의 찢어진 부위는 신병훈련소때에 포복으로 철조망을 통과하다가 찢긴 부위였었고, 전투복상의의 가로난 줄은 처음으로 줄한번 잡아보겠다고, 다리미를 들고 몇시간을 설친끝에 잡은 줄이었으며, 하의에 찢어진 허벅지부분은 안에서 청테이프를 발라, 임시로 대처했었던 기억들이 생.. 2006. 5. 3.
날씨가, 끝내줘요! canon A70 날씨 정말 좋네요! 어제랑, 오늘 아침만 하더라도 날씨가 흐리흐리한게 ;; 영 아니었는데 점심먹으러 나오니 햇볕이 따갑더군요 ^^ 이런날에는 이불걷어서 일광소독따끈한 벤치에 앉아서 좀 졸아줘야 하는데 -_- 아쉬운데로 얼마전에 여의도공원을 거닐며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라지만 업로드는 아마 저녁쯤 집에가서 -_-;;;) 도시락싸서 공원 놀러가실 분~ ㅠㅠ)/ 2006. 4. 27.
예비군, 훈련받고 왔습니다. 이번에 받은 훈련은 낮부터 받는 군사훈련이 아닌 동네에서 실제로(?)적용되는 향방작계훈련이었습니다. 근처 조그마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해가 지고난 뒤 부터 시작해, 전시나 비상사태시 동네의 예비군이 점령해야 할곳이라던가의 브리핑을 받고, 직접 둘러본 후(한시간동안 걸었다구요!) 여러가지 간단한 훈련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인원도 그렇게 많은 인원이 아니고, 해도 져서 껌껌한 곳에서 했지만, 대체로 예비군들은 말썽안부리고 잘 하더군요. 하지만 역시 그들이 가장 빛을 발할때에는... 집에가기 전 -_-; 총기반납 부터 시작해서, 신분증 수령, 뒷정리까지... 10분도 안돼서 끝내버렸습니다. -_-; (입소때에는 비비적 거리면서 한시간이나 걸렸지만 말이죠;;) 역시 예비군은 실전에 강하군요 ;;; 2006. 4. 25.
플리커, 그리고 국산프로그램 언제나와 같이 메일함을 정리하기 위해서 열어보니, 영문으로 되어있는 메일들이 많더군요. 해외용으로 사용하는 gmail말고는 영문메일이 올리가 없을텐데, 살펴보니 Flicker에서 온 메일이더군요... 정확하게 말하면 Flicker의 다른 유저가 제게 메일을 보낸것이었습니다. 내용은 위와 같은 내용으로 말이죠... ...'사진마다 니 이름이 찍혀있는데 어떻게 몽땅 찍은거냐, 뭔 프로그램으로 그렇게 찍은거냐' 물어보는 거군요 -_-;; 네, 이 바닥(?)분들 치고는 모르시는 분이 없는 PhotoWorks를 사용한 것입니다. 수많은 사진의 액자처리나 도장넣기를 정말 편하게 할 수 있는 국산 프리웨어지요^^ 답장을 잘 써서 보내야겠습니다. ^^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 .. 2006. 4. 21.
e-mail, 몇개나 사용하시나요? 애용하는 메일중 하나인 gmail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메일들을 등록시켜서 상대방에게 표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즉, gmail을 사용해서 mail을 보내지만 수신자는 naver주소가 적혀있는 mail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각설하고, 그래서 사용하고 있는 mail들을 등록하고 보니... 이것 꽤 양이 많이 됩니다. 요즘엔 사이트에 가입만 하면 e-mail이야 퍼주는 시대이다 보니 왠만큼 많을 법도 하지만 평상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메일만 해도 5개가 넘어가는 군요 해외용의 gmail 업무용의 nilesoft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 lycos 카페사용과 가입용의 naver MSN용의 hotmail 카페&스팸수집용의 hanmail 이 밖에 Filcker사용을 위한 yahoo도 있고, 각종 게임사이트, .. 2006. 4. 13.
문상, 다녀왔습니다. canon A70 언제나 밝던 녀석이 얼굴이 반쪽이 된걸 보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이유야 어찌되었건, 남아있는 사람들이 먼저 가신분들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지요. 하루라도 빨리 기운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2006. 4. 4.
여의도, 벚꽃축제 canon A70 벌써 여의도 벚꽃축제를 알리는 게시물과 안내문, 그리고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거리마다 안내소로 씌일 커다란 컨테이너가 놓이고, 자동차마다 저런 안내문들을 끼워놓았습니다. 게다가 일부구간에는 또 다른 벚꽃거리를 만들고 있더군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벚꽃축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다. -_-;; 저 기간동안은 매일 점심먹고 주변이라도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어야 겠습니다;; 2006. 4. 1.
포스팅, 예고 오늘 저녁, 예고했던 리뷰가 시작된다. 수많은 사람들을 경악으로 몰고 갔던 바로 그 음식!! 고. 메. 차 (...) ......오늘 저녁 뵙겠습니다. -_-;; 200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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