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노트북, 일반인도 살 수 있다.

올해 초부터, 간간이 들려오는 소식으로 '100달러 노트북'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MIT대학의 니그로폰테 교수가
'헐벗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낮은 가격의 노트북을 보급하여 꿈을 심어주자'
는 프로젝트로 시작한 이것은 개발이 완료되었다고합니다.

'그린머신' 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100달러 노트북'
이번에 선보인 100달러 노트북은 8인치 크기의 액정, 500MHz의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저장 장치로는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다. 운영체제는 리눅스를 사용하며, 무선으로 다른 100달러 노트북과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그런데 기존에는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에게만 100달러에 판매한다는 이 녀석을,
일반인에게도 200달러의 가격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일반인 판매 관련기사 '인텔 배럿회장, '100달러 노트북'혹평'

그리고 해당 기사를 보고 KLDP사람들이 남긴 리플.

KLDP는 국내 리눅스 커뮤니티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서, 많은 리눅스 매니아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다들 '손으로 돌려 발전'을 하는 노트북에 관심이 많은 모양입니다. ^^;;

PS. 물론 전력이 없는곳 에서만 '수동발전'을 하는것이지 전력이 있는곳 이라면 어댑터를 사용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