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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새로운, 공유기 G204

by 오늘도 2007. 9. 27.

연휴가 끝나고 공유기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10시부터 고객지원 시작인데, 땡하자마자 전화해도 통화중이더군요 -_-
20여분 끝에 통화가 성공했습니다.

바타 : 니네회사 이런 모델을 쓰는데 전원부가 맛이간것 같다. AS가 되냐?
AS : 상당히 구형모델이구나, 되긴된다. 어디가 문제냐?
바타 : 전원이 들어오질 않는다. 어댑터는 정상이다.
AS : 전원부 문제라면 보드 교체밖에 없다. 하지만 AS비용과 택배비용을 감안하면 새거 사는게 좋을꺼다
바타 : 좀 싸게는 안돼나?
AS : 니가 고쳐써라
바타 : ...
AS : ...
바타 : ...잘못했다. 어디로 보내면 되나?
AS : 홈페이지 아래 주소로 보내라
바타 : 알았다


그리고선 바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새로 구매했습니다. -_-;;;
(글을 쓴 시점에선 쇼핑몰에 오더만 들어갔지 아직 배송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원래 물건을 살때(특히 인터넷)는 최소한 한두시간씩 이리저리 재보다가 사는 편인데,
필요하다는게 온몸으로 느껴지는 (특히 있다가 없으니)물건이다보니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일단 구매회사와 모델은 내정이 되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상세모델만 검색해서 최저가로 바로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쓰던것과 같은 유선공유기는 2만원대면 구매 가능했지만,
역시 이번에도 5년은 쓸 생각을 가지고 유무선 복합으로 구매했습니다.

EFM Networks의 Iptime G204모델입니다.
참고로 기존에 사용하던 것은 동회사의 Pro모델이었습니다.

공유기 및 네트워크 장비쪽에서 제게 있어서 신뢰도가 꽤 높은 회사라 바로 구매할 수 있었지요.

하여간 구매 확정.
이제 인간 공유기(요청때마다 라인을 컨넥터로 번갈아 껴주고 있음)는 관둬도 되겠네요 -_-

PS. 이제 인터넷라인만 교체하면 끝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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