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넘어서부터 인터넷의 방송으로 시위현장을 보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깝기만 하네요
거리에서 대치중인 전경과 시민들, 그들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그저 위에서 하는말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전경과 경찰,
그리고 자신들과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 일어난 시민들.
모두 그 자리에 없는 '누군가들'때문에 저런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시위가 계속 될 수록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들의 진압이 되면 될수록 시민들은 더 들고 일어나는데,
혹시나 정말 폭력적으로 변해버리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부디 그런일 없이 비폭력 시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작 이 사건을 책임질 수 있는 한 사람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오늘밤 잠을 잘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PS. 내일 아침 첫 뉴스가 궁금해집니다. 과연 KBS, SBS, MBC 서로 무슨 모습을 보여줄까요?
PS. 추가
지금 대치하고 있는 경찰들은 정말 바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위하는 시민들에게 살수를 하면 더 조용해질것 같습니까? 다들 물러설것 같습니까?
방송을 보신 분들이면 알겠지만, 그때마다 시위대는 더욱더 분노하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시위대를 단결시키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정말 안타깝기만 하네요
거리에서 대치중인 전경과 시민들, 그들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그저 위에서 하는말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전경과 경찰,
그리고 자신들과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 일어난 시민들.
모두 그 자리에 없는 '누군가들'때문에 저런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시위가 계속 될 수록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들의 진압이 되면 될수록 시민들은 더 들고 일어나는데,
혹시나 정말 폭력적으로 변해버리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부디 그런일 없이 비폭력 시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작 이 사건을 책임질 수 있는 한 사람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오늘밤 잠을 잘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PS. 내일 아침 첫 뉴스가 궁금해집니다. 과연 KBS, SBS, MBC 서로 무슨 모습을 보여줄까요?
PS. 추가
지금 대치하고 있는 경찰들은 정말 바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위하는 시민들에게 살수를 하면 더 조용해질것 같습니까? 다들 물러설것 같습니까?
방송을 보신 분들이면 알겠지만, 그때마다 시위대는 더욱더 분노하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시위대를 단결시키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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