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간만에 베트남커피를 마시고서는 간만에 회사에도 들고왔습니다.
베트남 커피셋은 커피셋은 휴대가 가볍게 되어있기 때문에들고오는 것은 문제가 없고,
베트남커피 전용으로 사용하는 던킨 유리컵도 함께...
베트남식커피라면 기본이 연유와 얼음,
지난 주말 집에서 마실때에는 친척분이 주신 꿀에 우유를 섞어 사용했지만
회사에 꿀이 있을리가 없지요 -_-
(연유 없이 꿀+우유도 꽤 괜찮았습니다. 너무 단 탓에 중간에 다 못먹긴 했지만;;;)
그래서 일단 당분의 추가를 위해서 커피우유를 마련해봤습니다.
언제나처럼 커피를 내리고, 커피우유 추가.
....
실패 OTL
그냥 쓴 커피우유내요 OTL
얼음이 안들어가서 찬 우유+뜨거운 커피로 미지근 -_-;;
게다가 순수하게 양만으로도 커피우유 + 드립커피 이다보니 ;;
엄청배불러요 -_-;;
향긋한 커피향이나 달달한 디저트용 커피를 기대 했건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되어렸네요 -_-
오후쯤 해서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남은건 흰우유내요...
당분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_-
PS. 회사에 설탕도 없네요 -_- 정 안되면 그거라도 넣으려 했건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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