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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워즈, 2% 조금은 아쉬운 작품 *ist DS, SP 28-75mm, f 2.8 손에는 외로운 티켓 한 장 뿐~♪ OTL 아, 포스팅 연속 영화이야기군요. 이번에는 요즘 화제의 애니메이션 '썸머워즈'입니다. 겉 보기에는 여타 전통적인(?) 일본 애니메이션과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자연이 어우러진 일본의 시골풍경, 일본의 전통가옥으로 지어진 시골집, 촌수를 가늠하기 힘든 일본의 대단위 가족의 소동 등 많은 부분이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IT적인 요소가 중요한 역활로 들어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들어가 있는 것을 떠나서 영화의 중심 내용이 곧 이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 파급효과가 현실로 미치는 식이지요. 그 사이버 공간이란 익히 많이 들으셨던 OZ입니다. LG에서 하고 있는 서비스와 매우 비슷하지만(이름과 서비스 등) 그것보.. 2009. 8. 15.
지아이조, 그래도 괜찮은 첫 시작 *ist DS, SP 28-75mm, f 2.8 요즘에는 왠지 인증(?)안하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가 -_-;;;, 아 손톱이 -_-;;; 소문의 지아이조, 보고 왔습니다. 계획으로는 픽사의 신작 '업'을 보려고 했으나, 예매에 밀려서 지아이조를 보게 되었지요, 업을 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지아이조도 한번 꼭 보고 싶었던 영화중 하나라서 별 불만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려고 생각하면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들의 리뷰나 스포일러를 보려하지 않는데, 이번 지아이조는 이병헌의 출연으로 인하여 보고싶지 않아도 보고, 듣고싶지 않아도 듣게 되더군요. ^^;;; 그리고 하는 말들은 이병헌의 선전. 서로 많다 적다 말들은 많은데, 역시 이런건 백문이불여일견이지요^^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이병헌이 많.. 2009. 8. 9.
텍스트큐브, 그리고 이글루스 지난 구글 코리아 블로그 에서는 텍스트큐브의 오픈베타를 알리는 글이 포스팅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년전쯤에 구글에서는 태터앤컴퍼니(T&C)를 인수하고, 텍스트큐브의 비공개 테스트 등을 진행했는데, 이제서야 오픈베타를 시작하네요 (리플의 도움으로 수정하였습니다. '태터앤미디어'와 태터앤컴퍼니'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몇 년 전 블로그를 시작하려 할때 태터툴즈(현 텍스트큐브)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가지 블로그들 중 유력한 후보중에 하나였지만 설치형 블로그였고 이것저것 신경쓰면서 운영하기 싫었던 이유로 이글루스에 자리잡게 되었죠 이제 텍스트큐브는 설치형이 아닌 가입형으로 바뀌었고, 구글에서 운영하는 만큼 이제 구글 아이디만 있다면 별도의 가입없이 블로그 개설이 가능합니다. 일단 구글에서 운영하고 있으니 믿.. 2009. 8. 6.
스킨, 날아갔습니다?! 지금 현재 보시듯, 왼쪽에 붙어있어야할 사이드 바가 본문 아랫쪽에 붙어나오네요 -_-;; 어젯밤~오늘아침부터 이런것 같은데, 스킨을 만져봐도, 심지어 초기화(!)를 해보아도 그대로네요 -_-;; ...뭐 이것도 보다보니 나름대로 1단 스킨 같아서 예쁘긴 한데 -_-;; 좀 더 살펴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텍스트 큐브로 이사(...)가 아니라 이글루스 담당자에게 메일이라도 넣어봐야겠네요 ;;; 혹시 이유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_- PS. 스킨 에디터에서도, 미리보기에서도 제대로 나오는데 왜 실제 적용에서는 이 모양인지 -_- PS. 말 나온김에-_-;; 1단스킨으로 변경했습니다. ;;; 2009. 8. 4.
윈도우즈7, 그리고 삽질기 지난 주말, 일찍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솔로의 우울한 주말. 할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저 기계나 만지작 거려야지요, 후... 용산에 다녀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1T 하드디스크를 마련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XP에 별 문제는 없었지만 윈도우즈7를 꼭 한번 써보고 싶어서 메인PC의 OS를 갈아 엎기로 했거든요. 멀쩡한걸 왜 갈아엎냐구요? 아 글쎄 주말에는 할일이...OTL 어찌되었던 그와 함께 용량이 부족해서 하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미드와 애니들도 싹 정리 하구요. 하드를 마련해서 메인PC의 하드를 교체하고, 메인에게서 뽑혀진 하드는 서브PC로 넣었습니다. 윈도우즈7 설치는 무척 간단하네요, 예전과는 다른게 잦은 부팅, 확인을 요구하는 것도 거의 없고 파일카피 후 재부팅의 느낌입니다. 설치.. 2009. 8. 3.
맥주, 그리고 맥주! *ist DS, SP 28-75mm, f 2.8 7월 이벤트로 홈플러스에서 수입맥주 5병을 9800원에 파는 행사를 했었습니다.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마지막날 구입했습니다. 늦게 가다보니 인기있는 맥주는 없고 몇몇개 밖에 없더군요, 일단 종류별로 하나씩 들고 왔습니다. 왼쪽 위 부터, 밀러 드레프트, 크롬바커, 아사히 슈퍼드라이, 벡, 산미구엘, 칼스버그 되겠습니다. 5병에 9800원인데 왜 6병이냐? 실은 그 전에 한번 가서 친구와 두병씩 나눠먹고 한병이 남았던 것이지요. 처음에 살짜 마셨던 하이네켄을 좀 더 담아오고 싶었지만 하이네켄은 이미 모두 사라졌더군요 ㅠㅠ 저렇게 담아 놓으니 참 예쁘네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도 뿌듯합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서비스 한컷 더, 이건.. 2009. 8. 2.
Pentax ist DS, 4G SDHC 카드 인식문제 *ist DS, SP 28-75mm, f 2.8 핀 따위에는 신경쓰지 않는 대범함이 길러지고 있다. 최근 침울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바, 기분 전환을 위해서 쇼핑을 좀 했다. 그중 하나 SD메모리카드,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카메라의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구입했다. 사면서 느낀 것이지만 정말 저렴해진 메모리카드. 4기가 SDHC가 무려 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8기가는 2만원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ist DS에서 8기가도 인식한다고 구입전 서핑을 통해 확인했지만 4기가정도면 적당 할 것이라는 생각에 구입. 그런데 문제는 이친구가 카메라에 인식이 되질 않았다. 예전 네비게이션에서 쓰던 메모리카드는 문제없이 사용했었는데 왜 안되는 것인가? 카드리더기에서도 정상적으로 인식하는데 카메라에서만 '메모리카드.. 2009. 8. 1.
커피, 양을 좀 줄여야 되려나 메일로 날아온 6월 한달간의 카드 지출 내역서, 내역서를 살펴보다가 불연듯 '커피'와 관련한 지출에 색을 칠해봤다. 내역서의 반이상이 커피와 관련한 지출 -_-;;; 최근 커피를 좀 많이 마시는 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물론, 가격은 다른 지출에 비해서 큰 것은 아니지만 그 빈도수는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 저 상태. 어림잡아도 이틀에 한번꼴로는 마신듯, 물론 사무실에서도 다른 방법으로 마시는 것은 당연하다. 이거... 중독이려나 -_-;;; 200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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