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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9 시사회, 추악한 인간의 모습에 실망하다. ist DS, DA 18-55mm F3.5-5.6 올해 꼭 봐야겠다고 생각한 영화중 하나인 디스트릭트 9. 흥미로운 포스터와 극장에서는 잘 내걸리지 않는 SF라는 장르로 인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던중에 시사회라도 당첨되서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종로에 있는 서울극장,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베니싱포인트를 이곳에서 시사회로 보았었는데 이제 멀티플렉스가 아닌 조그만 단위의 극장은 이렇게 밖에 유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봅니다. 상영시간에 거의 임박하게 도착하여 좌석표를 조금 늦게 받아 좋지 않는 좌석이 배정되었지만, 생각보다 자리도 많이 남고,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지 영화가 시작하자 앞의 빈 자리로 옮겨가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바로 시작, 본편 시작전에 마구 쏟아져 나오는 광고들을.. 2009. 10. 1.
스타벅스, 새로운 젤리음료 Xperia X1 얼마전 친구에게서 받아온 쿠폰으로 스타벅스의 새로운 음료인 젤리프라프치노를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나온지는 조금 지났으나 먼저 마셔본 사람들의 들의 감상으로는 최악의 음료 분위기라 마시고 싶은 맘이 없었지만, 이렇게 공짜로라도 맛을 보게 되었네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운터에서 음료를 만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과정은 스타벅스 불후의 음료 프라푸치노와 거의 동일 합니다. 커피와 얼음을 믹서기로 갈고,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음료를 채웁니다. 단지 음료를 따르기전 컵 바닥에 젤리를 까는군요, 뭔가 정체모를 통에서 커다란 스푼으로 떠 넣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만'을 외치고 싶어지더군요. Xperia X1 그리고 완성된 '카라멜 커피 젤리 프라프치노'. 밑에 슬금슬금 보이는 검은 물체들이.. 2009. 9. 24.
타임스퀘어, 한번 둘러봤습니다. XPERIA X1 요즘엔 카메라 들기도 무거워서 -_- 날이 좋아 무작정 가방들고 나와서 간답시고 간곳이 타임스퀘어.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역시 크긴 크더군요, 코엑스에 많이 비교를 하는 것 같은데, 코엑스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입니다. 무엇보다 코엑스는 구성이 대부분 1개의 층이 건물 아랫쪽에 깊숙하게 있어서, 외부의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돌아다니기가 좋습니다. 지하철역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찾아가기도 좋지요. 가게들도 많고 먹거리, 구경할 거리도 많아서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타임스퀘어는 그저 큰 백화점 분위기입니다. 1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위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번거롭네요. 뭣보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서 찾아들어가다보니 신세계 백화점의 명.. 2009. 9. 20.
호가든, 캔 + 컵 패키지 XPERIA X1 점심 후 이마트 방문, 언제나 처럼 주류코너를 둘러보다가 나오는 순간 눈에 딱 띄였습니다!! 호가든 캔 * 6, 호가든 컵 행사 패키지 입니다. 가격은 1,3000원(정도로 기억합니다;;; 영수증이 ;;;). 예전 병에 비해서 살짝 올라간 가격이지만 캔이 병보다 양이 많음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 같습니다. 제가 있는 쪽에는 몇개 없던데, 필요하신 분은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009. 9. 18.
여름휴가, 제주도로 스쿠터타러 다녀왔습니다~ ...실은 다녀온지 좀 됐습니다. -_-;;; 최근 워낙 삶의 의욕이 바닥을 치고 있는 관계로 이것이고 저것이고 다 귀찮다 보니 -_-;;; 이번에 다녀온 곳은!!! 네, 제주도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다녀왔었지요, 제주도. 3년전의 저때는 서울에서 KTX를 타고 내려가 목포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에 들어가는 뻘짓-_-;; 을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과감하게! 비행기로! 내려갔습니다. 그나마 휴가철이 끝나가고 사람들이 슬슬 빠져가는 비 성수기인 관계로 항공료도 엄청나게 싸더군요! 내려갈때의 항공료는 무려 3.5만원! KTX타고 부산가는것 보다 쌉니다요. 올라올때도 거의 비슷한 요금으로 왕복 비행기삯만 10만원이 안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도 역시 스쿠터로 제주도 여행! 역시 제주도는 스쿠터가 짱인것 같습니다. .. 2009. 9. 14.
로티보이, 커피와 번을 함께! Xperia X1 집앞에 생긴 로티보이. 커피향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장 앞만 지나가도 구수한 번 향기와 커피향기가 반쯤 넋이 나가곤 합니다. -_- 그동안 주변에서는 많이 찾아볼 수 없어서 가보지 못했지만, 바로 집앞에 생긴 관계로 자주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다락방 처럼 생긴 2층 테이블이 맘에 들긴 하지만, 친절한듯 불친절한 점원과 저 로티보이의 마스코트는 영 정감이 가질 않는군요 -_-;;; 번 + 아메리카노 콤보가 3300원 정도이니 일반 메이커 커피샵의 아메리카노 가격과 비슷하지만... 단, 커피의 맛은 좀 아쉽습니다. 역시 아직까지 저렴하고 맛있기로는 맥카페보다 괜찮은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2009. 9. 4.
기네스, 250주년 한정판 Xperia X1 점심을 먹고 마실거리를 사러 간 이마트에서 하나 남은 한정판을 가지고 왔습니다. 컵덕, 머그덕인 관계로 하악하악 컵이다, 컵이다. 하고 있으면서도 기네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지금까지 지나치다가 드디어 들고 온 것이지요 -_- 그날따라 마트 분위기가 달랑 하나 남아서 그런건지, 더 레어해보이고, 250주년 한정판이라는 글자가 왜 이리 크게 보이는지 -_-;;; 그냥 눈 딱 감고 가지고 왔습니다. 장식용으로 놔둬도 예쁘네요 -_-;;; PS. 엑스페리아 카메라 성능이 괜찮네요, 지난번에 쓰던 블랙잭과 달랑 100만화소 차이인 300만화소인데... 생각보다 꽤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랫쪽의 날짜와 시간은 설정만져보다가 그대로 찍혀나왔네요 -_-;;; 2009. 8. 31.
레노보의 새로운 넷북, 아이디어패드 S10-2 간담회 sony W80 우연한 기회에 레노보의 새로운 넷북인 아이디어패드 S10-2의 출시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종로의 중심가에 위치했지만, 약간 후비진 곳이었고 행사장도 일반적인 강당 같은 곳이 아닌 소규모의 카페를 빌려서 진행함으로서, 크게 꾸미지 않아도 카페만의 따뜻한 분위기가 도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실제적인 취지는 잘 모르고-_- 참석하게 되었지만, 국내의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간담회더군요, 도착하자 미리 신청했던 이름을 확인하고 블로그명과 이름이 적힌 명찰을 주는데... 역시 블로그 이름은 멋지게 짓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봤습니다. -_- 간담회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시간도 길게 끌지 않고, 중요한 것만 짧게짧게 진행해서 지루하지 않게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일정.. 200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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