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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헉 동남아 여행권?! 지난 주 금요일쯤 난데없는 전화가 옵니다. 경품으로 멀티어댑터가 당첨되었다고 보내줄테니 주소를 알려달랍니다. 알려줬죠, 공짠데 -_-;;; 그러고선 그런 이벤트가 있었던가 하고 확인해 보는데.... 헉!!!!!!!!!!! 1....1등이네요!? 제가 당첨운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아니 별로 없는게 아니라, 아예 없었지요... 그런데, 최근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사용할 수 없었던 행운지수들이 급상승 하나 봅니다. 지난번의 던킨응모로 해서 NDSL을 경품으로 탄 것도 그렇고, 이번에는 세상에나;; 이런것도 주시는군요 ;;;; 이벤트가 있었던것도, 응모했던것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지난번 적금을 깨서 부모님을 일본에 보내드린 것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되었나봅니다. 덕분에 부모님들은 해외여행 한번 더.. 2008. 5. 13.
수배가 되었던, 피고소인이 잡혔습니다.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 여기서 트랙백! 난데없이 모르는 번호로부터의 전화, (기분탓인지 몰라도 옥션 해킹사건 이후로) 최근 늘어가는 '대출필요하세요?', '오빠 밤이 외로워요', '어머나 잘못걸었네요' 전화때문에 모르는 전화번호는 잘 받지 않고 무음으로 넘겨버리는 편인데, 이번엔 희한하게 받고 싶더군요 -_-;; 그리고 들리는 걸쭉한 남자의 목소리, '여기 경찰서인데...' 가슴이 철렁, 불과 지난 달에 이런일이 있었던 관계로 경찰 이야기만 들으면 두려워집니다. 하지만 이어서 들리는 목소리. 'xxx한 일때문이 xxx씨 고소 하셨죠?' '아?!' 'xxx씨 잡았습니다.' '...아아~~~~' 네, 햇수로만 3년전,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오더를 준 인원이 계약금을 먹고 튄 사건이 있었지요. 계약금 자.. 2008. 5. 9.
블랙잭, 가죽케이스 검정색 입고! 블랙잭, 구매했습니다. 했는데... -> 여기서 트랙백! 새 전자기기를 사면 살때만큼 신경 쓰이는게 케이스입니다. 얼마전에 실수로 D2를 시멘트 바닥에 내동댕이 쳤지만, 케이스덕분에 수리비 수만원을 아낄 수 있었던 경험으로 케이스의 소중함을 알게되었고, 특히나 저 같은 경우는 손에 땀이 무척이나 많은 체질이라, 손을 자주 타는 전자기기는 부식(...)이 빠른 관계로 케이스를 필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얼마전에 PSP의 무선랜 문제로 인하여 AS센터를 찾아갔는데, 수리를 하기 위해서 기기를 열어보신 기사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기판 주변이 부식이 되 있네요, 물에 빠뜨리셨나요?' ...물에 빠뜨린적은 없습니다. -_- 절대로 -_-;; 단지 게임을 할때마다 손에서 배어나오는 땀때문에 PSP가 땀.. 2008. 5. 7.
아이언맨, 사장님 출동 바타군별점 : ★★★★☆ 바타군 한줄요약 : 본능에 충실한 사장님, 옷 만들어 입고 더욱 본능에 충실해 지다. 제목 : 아이언 맨 (Iron Man, 2008) 감독 : 존 파브로 기타 : SF, 액션, 드라마 / 개봉 2008.04.30 / 125분 / 미국 / 12세 관람가 아이언맨을 보고 왔습니다. 액화철인님의 [마블 히어로 열전] 아이언맨을 무척 재미있게 본 후로 언제한번 보러가자~ 하고 있다가 지난 목요일 갑자기!? 보고왔습니다. 메가박스 3관에서 디지털 상영으로 깨끗하게 보고 왔습니다.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_+ 최근 영화계에서 각종 히어로들이 너도나도 등장하고 있지만, 아이언맨은 뭣보다도 여타 다른 히어로들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저 자기가 우.. 2008. 5. 6.
출사, 속초 여행 2/2 출사, 속초 여행 1/2 -> 여기서 트랙백! - 속초여행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 GPS를 이용한 이동경로추적은 이곳에서! 사용방법은 여길참고! - 가로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깨끗하게 보입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저녁에 되서야 친구 둘이 합류했습니다. 나름대로 오후 일찍 출발하긴 했지만, 연휴에 역시 관광지로 향하는 차들 때문에 길이 많이 막힌 모양입니다. 숙소에서 TV를 보며 밥달라고 외치는 배를 부여잡고, 빨리 오라는 문자만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녁때가 넘어서 도착한 친구들과 함께 다시 대포항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속초 여행의 제 1목표, '대포항에서 회먹기'를 실행할 때가 왔습니다. +_+ 속초, 대포항에 왔으면 회님을 드셔줘야죠, 숙련된 전문가의 손놀.. 2008. 5. 5.
출사, 속초 여행 1/2 - 속초여행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 GPS를 이용한 이동경로추적은 이곳에서! 사용방법은 여길참고! - 가로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깨끗하게 보입니다. *ist DS, SP 28-75mm, f 2.8 휴일임에도 평상시보다 더 일찍 일어나 향한 곳은 버스터미널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찍을것들을 찾아 거리를 배회하는 2인 출사동호회 -셔터좀비-의 속초여행이 계획된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가는것만 준비되었고 그 밖의 계획은 ...-_-) 휴가를 제외하고 주말을 끼고 이렇게 멀리나간 것은 처음입니다. 개인적인 성격으로 이것저것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젠 귀찮.... -_-;;; 그저 발길 닫는 대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불안하긴 하지만 동서울 터미널에서 .. 2008. 5. 5.
블랙잭, 구매했습니다. 했는데... *ist DS, SP 28-75mm, f 2.8 LCD의 비닐은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쌔거잖아염 ;;; 아, 이거 또 일이 꼬이는 건가요 -_- 일인 즉슨, 큰맘먹고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예전부터 계속 맘에 들어하던 삼성의 '블랙잭'입니다. 뭣보다도 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qwerty자판과 wifi지원이 가장 좋았었지요, 지금까지 공구로도 20만원이 훌쩍 넘어가던게, 10만원때로 떨어져서 4년여동안 써오던 스타택에서 갈아탔습니다. 스타택은 역시 명성답게, 몇번의 추락이나 사고에도 아직까지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지만, 배터리가 이제 바닥을 기고 있네요.... 풀로 충전한 상태에서도 오전에 전화 통화 몇번 하면 바로 바닥을 치니, 이래서는 오전중에 몇번만 써도 바로 배터리가 빨간 눈금에서 올라가질 않습니다.. 2008. 5. 1.
저작권, 그리고 고소 그 마지막 최근, 삶의 주제는 '저작권' 입니다. -> 여기서 트랙백! 탄력? 받은김에 negative쪽도 이야기를 끝내버리지요. 하드백업을 웹하드에 한 것이 최초의 문제였지요 -_- 일단 제가 업로드한 업체가 자신이 올린자료를 자신이 다운로드 받을때에는 무료에다가, 엔토피아 라인을 사용하는 지라 엄청난 속도로 업다운이 가능하여, 하드디스크의 백업을 웹하드에 종종했었습니다. 특히나 제 하드 디스크를 압박하는 것들은 대부분 애니메이션인데, 해당 폴더를 한꺼번에 올렸다가, 이번에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 것 이었습니다. 빼도 박도 못하고 제대로 걸려버린것이지요, 일단 사건에는 절차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단 결과위주의 처리가 우선됩니다. 네, 하드 백업이고 자시고, 공유가 되건, 몰랐건간에 무조건 제가 잘못했습니다. OTL 법.. 200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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