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89 종로, 서린낙지 W-80 종로 피맛골에 있는 서린낙지 종로의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3대 낙지집의 하나인 서린낙지를 다녀왔습니다. 한쪽에서는 촛불시위가 한창인데, 이곳은 또 다른 모습이군요. 입구쪽에 몇 남지 않는 자리에 앉아서 주문 한 후 둘러본 식당은 커플, 가족단위, 술한잔 걸치시는 아저씨들... 다양한 연령층들이 대부분의 테이블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서린낙지의 첫 모습은, 역시 40년 전통이란 명성과 인터넷에서 꽤 인기 있는 식당의 모습 바로 그것 이었습니다. -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깨끗하게 보입니다. W-80 서린낙지의 불판 -베이컨 소시지- (위 모습은 주문한 낙지를 넣고 콩나물을 추가로 더 올린 사진입니다) 서린낙지의 식사법은 다른 식당과는 약간 다릅니다. 물론 낙지볶음 하나만 시켜도 문제는 .. 2008. 6. 22. 드디어 출시, 파이어폭스 3 정식버전 발표가 6월 17일 이라는 발표를 보고, 어제 아침부터 부리나케 접속했지만... 17일이라는 것은 미국 표준시라서 우리나라는 날짜상으로는 18일이었었죠. OTL 그리고 오늘 파이어폭스 3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저도 일단 설치해 보고 오겠습니다. http://www.mozilla.or.kr/ko/ 다운로드는 위의 링크에서 받으세요~ PS. 다운로드 기네스 기록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참가하시고 다운로드 받으시면 1석 2조! 2008. 6. 18. 자격증, 시험접수 제작년 부터 벼르고 벼르던 시험을 드디어 보게 되는군요. 하루종일 학원도 등록하고, 자격증 시험 접수도 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수백 들어갔네요 OTL 등록비도, 시험접수비도 엄청나게 올라갔고, 최근 원화가 워낙 약세다 보니 결재를 하니 체감은 더욱더 커집니다. 일단 큰 돈이라 부모님이 원조해 주셨지만, 또 언젠가는 다 갚아야 겠지요ㅠㅠ 자, 이제 시험날짜도 정해졌고, 목표도 정해졌습니다. 올해 가기전에 뭐라도 한껀 이뤄보자구요! PS. 자, 그럼 이제 은화룡이나 더 잡아볼까 (...) 2008. 6. 16. 경주여행, 뒷이야기 2/2 경주여행, 뒷이야기 1/2 --> 여기서 트랙백! *ist DS, SP 28-75mm, f 2.8 계속해서 경주여행 뒷이야기. 귀곡산장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낸 일행은 아침일찍 일어납니다. 전날에 잠든시간에 비하면 정말 눈만 감았다 뜬 것이지요. 아직까지 찜질방에는 여러 시체사람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저녁에 돌아갈 버스를 위해서 PSP 충전을 시켜야 할텐데, 콘센트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나마 목욕탕의 선풍기와 드라이어기를 빼고 10여분 충전시킨것이 전부군요.... 시작될 여행보다 밥을 충분하게 먹여주지 못한 PSP가 더 마음에 걸립니다. -_-;;;;; 후다닥 씻고 밖으로 나옵니다. 일단 이곳이 경주의 어디쯤 되는지도 모르고, 아침을 해결해야 했기에, 경주역으로 가기로 하고 했습니다. 어젯밤 아무것도 보이지.. 2008. 6. 14. 경주여행, 뒷이야기 1/2 M-620 외국인 창구가 아닌 일반 창구에 서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시던 외국인 아저씨도 한컷 목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집에 들려 카메라와 옷가지 몇개만 챙겨들고 바로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어차피 이동시간만 한참 걸리는 곳인 거리라... 낮에 출발해서는 하루를 몽땅 버릴것이라는 판단에 저녁출발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기때문이죠. 터미널에서 일행을 만나고,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 한 후 버스에 올랐습니다. 예상 이동시간은 4시간 30분에서 5시간. PM 9시 버스를 탔으니 AM 2시정도면 도착할것 같습니다. 버스의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몬헌 삼매경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보니 어느새 경주. 예상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뭐, 가깝네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데에다가 날씨도 걱정했던것 만.. 2008. 6. 10. 출사, 경주 - 경주여행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 GPS를 이용한 이동경로추적은 이곳에서! 사용방법은 여길참고! - 가로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깨끗하게 보입니다. *ist DS, SP 28-75mm, f 2.8 경주라면 불국사, 불국사라면 이 앵글 연휴에 집안에 쳐박혀있는 것은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바타군. 현충일 휴일덕분에 3일이라는 연휴을 받게된 그는 예전부터 계획'만'하고 있었던 경주로 불현듯 출발한다. 그렇습니다. 이번에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경주, 신라의 천년고도이자 우리나라 수학여행의 메카!! 모르면 간첩이라고 해야 할정도로 석가탑과 함께 화폐의 도안으로 2연패를 달성한 불국사가 있는 그곳!! 경주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이 처음이군요 -_-;; 계란한판 먹도록 경주도 못가봤다니...OTL ...어찌되었.. 2008. 6. 8. 지금, '30개월 이상'이 문제가 아니잖아? 뉴스를 딥링크까지 가지고 오면 뭔가 위반된다고 하길래 일단 제목만... 이혜민 "30개월 이상 우려 해소위해 美와 협의중" 수입업계 '30개월 이상 쇠고기 제한' 시각차 30개월 자율규제, 실효성 어떻게 李대통령 "30개월령이상 쇠고기 수입중단 당연" 수입업체 자율결의 "30개월 이상은 수입않겠다" 정운천 "쇠고기 30개월령 표시 1년이상" 최근 나오고 있는 뉴스들을 보면 쇠고기, 30개월 이상 규제로 관련하여 뉴스들이 많고, 정부에서는 그쪽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한다. (쓸때없는)수고들 많으시네요 -_- 그런데, 지금 문제가 그게 아니잖아? 참고 : 위키피디아 쇠고기수입범위 도표 그림을 잘 봐, 기존이랑 지금이랑 뭐가 다른건지, 30개월 이상 수입만이 문제가 아니라 위험물질과 뼈와 내장까.. 2008. 6. 5. 하늘이, 운다 한 달여간 계속되던 촛불집회가 유월의 첫주 시작부터 내리기 시작한 굵은 빗방울로 주춤하고 있다. 한 달동안 촛불집회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던 최초의 '문화제'를 넘어서, 어느덧 가두시위로 '청와대 공략'이 목표가 되어버린듯하다. 밤마다 그들과 대치하던 전경들도, 이젠 '시위대'가 되어버린 시민들도 하루하루 충돌로 점차 과열되어 갔다. 그리고 비가 내리기 전날인 어제가 그 피크. 결국 사람들이 크게 다치고 '피'를 보고야 말았다. 비무장인 시민들과 훈련받고 무장한 단체가 과격하게 부딪힌다면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누구는 계속되던 시위가 비로 인하여 주춤해지자 하늘이 민심을 져버렸다고도 말하지만, 나는 과열되고 있는 지금의 분위기를 조금 식히는 데에는 좋다고 생각한다. 전경도, 시위대도 그리고 저 .. 2008. 6. 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