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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360

KB체크카드, 책을 싸게 사는 법 얼마전에 이메일로 KB의 안내메일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그냥 단순한 광고메일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체크카드 행사 안내더군요. 기존에도 있었지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하자면, 매월 7자가 들어간 날 할인을 해준다는 이야기. 즉, 7일, 17일, 27일에 해당 가게에서 1만원이상 체크카드로 결제 하면 3천원을 돌려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여기서 해당 가게란 '롯데시네마, 교보서적, 베스킨라벤스' 각 가게마다 따로 적용되서 하루에 3군데를 모두 돌면 총 9천원 할인! 그래서 지난 17일, 바로 실행에 옮겨보았습니다. 책을 구입할 예정은 없었는데, 우연치 않게 이런 기회를 계기로 구매한 '늑대와 향신료'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원작도 꼭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2기가 제작발표되었습니다! 만세!.. 2008. 10. 21.
실례합니다, 가방 열렸네요 해도 뉘엇뉘엇 져가고 오늘 하루의 일과도 마치고 건물을 나오는데, 청바지에 티셔츠, 그리고 검정 백팩을 멘 외국인이 눈앞을 지나간다. 최근들어 주위에 많이 보이긴 하지만 그 외국인이 눈에 띈 이유는 등에 맨 가방이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 열려있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졸린눈으로 허겁지겁 가방을 매고 나오다가 아파트 현관을 나설때까지도 가방이 열린줄 몰랐었던, 더군다나 같이 같이 엘리베이터에 탄 사람들 중 이야기를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것이 너무나 야속했었던, 그런 경험을 나 역시 가지고 있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상대는 외국인, 어느나라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영어로 해야하겠지? 처음에 말을 걸어야겠지? 'May I help you?' 이건 아니다 무슨 안내원이나 '도를 아십니까' 분위기가.. 2008. 10. 17.
손가락, 수난시대 최근 손가락들이 참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것 같습니다. -_- 특히나 검지손가락이 말이죠;; 이거 자판 두둘기는 걸로 먹고 사는데, 이럴경우 일에 지장이 있으니 걱정입니다. -_-;; (라면서 전혀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_-;; 다치면 놀죠 뭐 -_-;;) 수난은 바로 어제부터 -_- 퇴근하며 내일 출장껀으로 회사차를 가져가시는 분을 위해서 집까지 대리운전을 해드렸는데(그분이 자기차도 가지고 오셨거든요)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넘어가며 문틀을 잡는 순간, 그분이 문을 닫는 바람에..... 아악~ 자칫하면 대형참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만, 다행스럽게도 저도 손을 빼는 도중이어서 정말정말정말 다행스럽게도 외상은 크게 없고 손가락이 좀 붓고 건드리면 아픈정도로 끝났습니다. 전치 3일 되겠습니다. .. 2008. 10. 15.
도착,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머그컵 약 1주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머그컵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가장 싼-_-가격의 경품이지만, 머그컵을 좋아하는 관계로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경품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1주가 넘도록 오질 않더군요, 발송했다는 이야기도 없고, 어디로 받으러 오라는 이야기도 없고 ... 결국 엊그제 문의 메일을 보냈지요, 경품에 당첨됐는데 왜 아무런 안내가 없냐고... 그래서 어제 답변메일을 받았는데 일괄발송으로 지역에 따라 1주에서 2주정도 걸린다는 메일이 왔는데, 공교롭게도 답변을 받자마자 바로 도착하는군요, 조금만 더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 볼걸 그랬습니다. ;; *ist DS, SP 28-75mm, f 2.8 퇴근하고 오니 방문앞에 놓여있는 택배상자! 이것만큼 기쁜것도 없지요 (...) *i.. 2008. 10. 3.
주문한 책으로 알아보는, 주인장의 취향 예전에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을 인터넷 머니로 환전시켜놓고 한참 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드디어 주문을 했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커다란 박스가 오길래 책인줄은 알고 있었는데 흔들어도 소리가 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뜯어보니 안에 이런식으로 포장이 되어있네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책끼리 부딪혀서 손상갈 일도 없고, CD라던가 DVD가 껴 있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올 수 있겠네요. 얼핏 보이긴 하지만 한권씩 소개해 볼까요 *ist DS, SP 28-75mm, f 2.8 첫번째로 보이는 책은 커피견문록 입니다. 예전에 나왔던 책인데, 인기가 많아서 문고판으로 새롭게 나왔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해져서 말이죠, 라이트노벨보다 약간 두껍긴 하지만, 크기는 살짝 작은편입니다. 들고.. 2008. 10. 1.
새끼 고양이, 네마리 [#VIDEO|20080928210900000581321701.jpg|pds/200809/28/96/|mid|480|400|pds11#]M620 친구네 집에 잠시 들릴일이 있어서 가니, 글쎄 고양이가 6배로 불어나 있더군요 -_-;;;; 기존에 한마리였던것이, 신랑들여오고, 어느새 새끼까지 +4마리나;;;; 이것저것 물건이 많아서 카메라를 채 들고가지 못해서 핸드폰으로만 찍었는데 이거 영 -_- 애들 집도 화장실 앞에 있어놔서리 영 어두워서 보이질 않는군요 ;;; 그래도 한번 찍어온것이니 올려봅니다;; 후반쯤에 나오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지나가는 시꺼먼건 아빠고양이 -_-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그 컴컴한 화장실에는 엄마고양이가 털을 고르고 있더군요 -_- 역시 어두워서 보이질 않네요 -_-;; PS. 그나.. 2008. 9. 27.
돼지, 배를 갈랐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집에 오면 가지고 있는 동전을 언제나 돼지밥으로 주는 습관때문에, 책상위의 돼지는 저녁마다 배부르게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이 친구가 밥먹기를 거부하더군요 -_- 덕분에 동전들이 그냥 책상위에서 뒹굴다가 쌓이기를 몇일. 드디어 결전의 날이 왔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쿠궁, 하는일도 없으면서 밥만 축내는 돼지의 배를 갈랐습니다!! 아니 축내는것 뿐만 아니라 먹여주는것도 싫어하는 돼지지요 -_-;; *ist DS, SP 28-75mm, f 2.8 많이도 먹었습니다. -_- 옆에는 처참하게 배에 구멍이 뚫여 뒹굴고 있는 돼지가 보입니다. -_- *ist DS, SP 28-75mm, f 2.8 자, 돼지는 다시 평화로운.. 2008. 9. 18.
시험, 합격했습니다. 드디어, 내일 시험 봅니다. -> 여기서 트랙백! 추석 연휴 마지막, 정말 불연듯 메일이 날아오네요... 2주정도 걸린다고 알고 있었는데, 1주일 살짝 넘으니 메일이... 그동안 메일알림 뜰때마다 가슴이 철렁했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모두 여러분들 덕택입니다. 이젠, 마음놓고 와우 확장팩을 즐길 수 있겠네요 (...) PS. 뭘 자질구레하게 요구하는 사항이 많네요 -_- 이력서를 써서 보내라, 추천서를 써서 보내라 -_- 하나하나씩 준비해봐야겠습니다. ^^;; 200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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