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선거, 하지 않겠습니다.
지방선거 앞으로 4일 남았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공짜 휴일 4일 남았습니다.' 라고 밖에 안들리네요, 이번 선거는 무려 6명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비례대표 시의원, 비례대표 구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긴 하지만, 오히려 이런것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이 잘나신 후보님들은 이제서야 얼굴들을 비춰 주시는 군요 지금까지 저희 구의원이 누군지도 몰랐고, 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이제야 알려주는군요, 그것도 아침, 저녁 커다란 확성기로 말이죠. 지하철에서도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몸둘바를 모르게 하시더군요 한두명도 아닙니다. 3걸음 걸어가면 또 다른 후보입니다. 아침마다 받아드는 전단지만 한웅큼입니다. 이런사람들을 왜 뽑아야 하는지 부터가 의문입니다. 선거때나 잠깐 얼굴 비추고, 세금만..
2006. 5. 27.
우주전쟁, SF 인가 공포영화인가
바타군별점 : ★★★☆☆ 바타군 한줄요약 : 외계인은 ET와 에일리언으로 족하다;; 제목 :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톰 크루즈, 저스틴 채트윈, 다코타 패닝, 팀 로빈스 기타 : 2005-07-07 개봉 / 116분 / SF,드라마,스릴러 / 12세 관람가 얼마전에 우주전쟁을 보았습니다. 벌써 일년이 다되어가는 작품이군요, 당시에 예고편을 보면서 무척이나 보고싶었지만, 아쉽게도 영화관에서 보질 못했습니다. 이번에 조그만 모니터로 보고 나니, ...극장에서 안보길 잘했습니다.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ㅠㅠ 영화의 대부분이 외계인의 무차별 인간말살에 쫓겨다니는 이야기 인지라,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죽음을 보여줍니다. 더더군다나 외계인은..
2006. 5. 22.
최근, 다이어트 시도 중
*ist DS, A 50mm, f 1.4 주말의 기쁨고통 요즘, 간단하게나마 식사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밥 조금 먹기, 설탕프림들어간 커피 안마시기, 탄산음료 안마시기, 저녁 안먹기, 한시간씩 빨리걷기 등 따지고 보면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늘어나는 sal들의 압박에 조금은 위기를 느꼈다고 할까요? 아니면 비만이나 성인병등에 대한 두려움? 하지만 역시 무엇보다도 어무니의 저주 아닌 저주 '너 그렇게 살찌면 여자들이 다 도망간다' 라는 말이 역시 가장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OTL 왜, 그런것 있지 않습니까, 게시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 글을 다른곳에 10번 복사해서 돌리면 좋아하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라던가, '이 글은 19xx년 xx에서 시작된 편지로서, 이것을 복사해서 ..
2006.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