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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방문,창틀 페인트칠 첫 도전

by 오늘도 2012. 6. 25.

새롭게 갈 집에 전 주인들이 살던 짐이 빠지니, 손볼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워낙 오래된 집이다 보니, 장판도, 벽지도, 방문도, 전등, 스위치 등등 손이 안가야하는 곳이 없더군요,

전문업자를 불러서 견적을 내보니 혀를 내두를 판입니다.

 

도배 장판 견적을 내니 그 돈이면 최신형 TV가!!

페인트칠 견적을 내니 그 돈이면 최신형 컴퓨터 한대가!!

....이런식입니다. ㅠㅠ

 

조금이라도 자금을 아껴보기 위해서 쉬운 일은 직접해보기로 하고 선택한 것이, 페인트칠 입니다.

페인트칠이라고는 군대에서밖에 안해봤지만, 남자라면 이정도 쯤이야 -_-)b

 

...라고 생각한 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실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색전의 방문과 창문 들입니다.

잘보니 옅은 분홍색의 페인트도 원래의 색이 아니라, 전 주인이 칠한 페인트 색이더군요,

작업은 사포질 -> 프라이머(젯소)칠 -> 페인트칠 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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