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커피와 냉면 그리고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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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명동

숭례문에서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선
명동으로 이동했습니다.

남대문 시장 근처는 그리 잘 알지 못하는 데다가,
무엇보다 '카페킬러'에게 지목을 당한 카페가 아직 건재한지 살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_-;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맥주를 한잔씩 하면서 정신없이 이야기 하고 있으려니 비가 오더군요...

오래간만의 비,
좋았습니다. 감기로 조금은 정신이 혼미한상태로(...)저녁을 보냈지만,
내리는 비를 보니 그나마 좀 정신이 돌아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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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SOHO, 카페킬러(...)의 지목을 받았지만 다행이 지금도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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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지난보다 사람이 매우 많아졌다. 그래서 시끄럽고 왠 담배연기가 그리...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담배를 피우는 여자들은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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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냉면, 일반 비냉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고기냉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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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 여기도 와사비가 싱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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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말엔 언제나 맥주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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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안주였던 '치킨뱅이', 치킨과 골뱅이가 반반씩 있는 안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