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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용산, 치킨집을 소개합니다.

by 오늘도 2008. 3. 23.
친구와 함께 주말 저녁쯤
용산을 방문하게 되면 자주 들리는 호프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우연히 들어갔지만 맛이 좋아 그 후로도 자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후로 모 커뮤니티에서 우연히 봤는데 지명도가 있는 가게 같더군요 ^^)

주문하는 메뉴도 이제는 메뉴판도 보지 않고 주문할 정도로 익숙해저 버렸습니다. -_-

'디본 하나랑 500두잔이요~'

일단 구글맵에서 위치를 찍어봤는데 아마 저쯤이 맞을 껍니다 (...)
워낙 방향감각이 없어서리 -_-;;;


왼쪽위에 커다랗게 보이는 건물은 1호선 용산역 건물입니다.
전자상가가 아닌 반대쪽으로 나와야 갈 수 있습니다.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보다 깨끗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언제나 나오는 기본 제공 안주, 뻥튀기입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즐겨먹는... 아니 언제나 먹는 '디본 바비큐'되겠습니다.
불로 구운 바비큐를 뼈를 발라내고 한입크기로 잘라 깨와 파를 잘게 썰어 넣었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위의 치킨을 이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매콤달콤한 소스입니다.
여기에도 깨와 파가 잘게 썰어 넣어져 있습니다.

보기보다 양이 꽤 많은 편입니다.
성인 남자둘이서 500한잔씩에 이것 하나면 배가 부를 정도니까요

*ist DS, SP 28-75mm, f 2.8
치킨먹는데 이게 빠져서는 안돼지요, 절인무입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적당하게 절여진 새콤달콤함이 좋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아쉽게도 이곳의 채썬 양배추는 별로 맛이 없습니다.
직접 칼로 썬것같이 크기들도 불규칙하고 전체적으로 거친 느낌이 납니다.
채판에 잘게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소스도 마요네즈+케찹의 평범한 소스입니다.


가게는 2층도 마련되어 꽤 큰편입니다만, 아직 올라가지는 못했습니다.
1층의 경우에도 자리는 꽤 됩니다만 난방이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라서 그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제 추운 날은 전부 지났으니 괜찮겠네요 ^^

PS. 아, 가장 중요한 가게 이름을 빼먹었네요, '바비큐 보스'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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