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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발렌타인 데이 디자인 출근하여 Google DOCS에 접속하니, 어라? 색깔이 묘하게 변경되었습니다. 푸른색 위주의 디자인이 핑크로 변경되고, 아이콘들에게 하트가 들어갔습니다. ...아, 발렌타인이군요... 우리나라에서의 14일이 어제이니... 북미쪽이 우리나라보다 하루정도 차이가 나나 봅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다른 서비스들도 찾아봤지만, 로고 말고는 다른 변경사항은 안보이네요^^;; 잠깐 다른 서비스도 둘러봤는데 딱히 DOCS말고는 다른 서비스들은 디자인변경이 안보이네요, 왠지 편애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PS. 로고도 참 멋지네요, 외국에서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발렌타인데이 라는 상업에 찌든 이벤트를 젊은이들에게 한정시키지 않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2008. 2. 15.
영종도, 다시 한번 *ist DS, DA 18-55mm, f 3.5-5.6 영종도, 잠진도, 무의도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주말, 영종도를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지난 방문때는 너무 늦은 방문이라, 영종도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에 만족했지만, 이번에는 일찍 출발하여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영종도와 잠진도를 거쳐 무의도까지 다녀왔습니다. 월미도->배->영종도->버스->잠진도->배->무의도, 무려 섬을 4개나 거쳐가는 대 이동이었습니다. ^^ 영종도 하나뿐인줄 알았지만, 주위에 작은 섬들이 무척이나 많았고, 각 섬마다 볼거리도 꽤 풍부한 편이었습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밤에 가던것과는 많이 다르게 낮에는 관광객들도 많이 타고 있어, 새우깡과 씨름하던 많은 갈매기와도 만날 수 .. 2008. 2. 11.
간편하게 즐기는, 드립커피 *ist DS, DA 18-55mm, f 3.5-5.6 구정, 친척집에 가니 재미있는게 있습니다. 모두 함께 아침을 먹은 후 후식으로 커피를 내오는데 이런것이 있습니다. 커피네요, 커핍니다. 모카브랜드 라고 써져있는데, 드립...이라구요? 지금까지 본 이런식의 원두커피들은 대부분 티백으로 만들어져 뜨거운 물에 담구면 우러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립이라니요!? 그건 여과지에 원두커피를 갈아 올리고 위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서 아래로내리는 방식아닙니까? *ist DS, DA 18-55mm, f 3.5-5.6 신기하게 생긴 녀석이 나옵니다. 아무리봐도 그냥 물속에 넣는 것은 아닌것 처럼 보입니다. 커버뒤의 안내문을 따라서 잘 잡어서 컵위에 올리니... *ist DS, DA 18-55mm, f 3.5-.. 2008. 2. 8.
2007년, 마지막 영종도 *ist DS, DA 18-55mm, f 3.5-5.6 음력 2007년의 마지막, 집에서 뒹굴뒹굴하면 뭐합니까, 짧은인생 하나라도 더 보고 하나라도 더 느껴야지요 목적지는 영종도. 간단한게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한번 다녀온 분의 당일여행기가 올라와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조용히(혹은 우울하게) 다녀오려고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친구의 연락으로 동행 할 수 있었습니다. 신도림에서 인천까지는 급행을 타니 3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월미도로 향했습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원래는 영종도로 들어가 노을을 보려는 계획이었지만 조금 늦은모양입니다. 하늘이 벌써 어두워졌네요, 저 멀리 GX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있는 배가 보입니다(...) *i.. 2008. 2. 6.
다녀왔습니다, 정광수의 돈까스가게 최근, 이글루스의 공식(?) 외식요리로 각광받고 있는, 정광수의 돈까스집을 다녀왔습니다. 출사를 한 장소가 마침 그 근처라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이어서 문을 닫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스럽게도 가게는 열려있었습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이야기를 듣고 갔지만, 가게는 정말 조그맣습니다. 안에 먹을 자리가 있다는 안내문을 붙일정도로 밖에서 보면 정말 좁습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안으로 들어가 반 지하같은 곳으로 내려가면 3개의 테이블이 보입니다. 그곳이 전부입니다. 사람이 많이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다행이 들어갈때쯤 해서 한 모자가 나가고 있었고 저희가 가게를 독차지 할 수 있었습니다. 듣던대로 서빙하시는 분은 긴머리와 .. 2008. 2. 4.
출사, 하늘공원 간만에 다녀온 출사입니다. 한동안 날이 추워서 주말마다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간만에 큰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날씨는 쌀쌀하더군요, 그래도 역시 찬바람이라도 한껏 쐬고 오니 기분도 훨씬 좋아집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ist DS, DA 18-55mm, f 3.5-5.6 하늘공원은 예전, 수도권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매립하던 난지도를 공원으로 탈바꿈 시킨 곳입니다. 어렸을때 아버지를 따라서 갔었던 난지도는 정말 쓰레기들의 산 이었었는데, 이렇게 바뀌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ist DS, DA 18-55mm, f 3.5-5.6 *ist DS, DA 18-55mm, f 3.5-5.6 *ist DS, DA 18-55.. 2008. 2. 3.
9일 연휴, 압박감 방금전의 사장님에게 온 사내 공지메일 ....따라서 2월 2일~10일 까지 총 9일의 휴가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임직원은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 등, 휴가를 잘 활용하여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네?! 9일이라구요?! ...일단 9일이라는 연휴가 기쁘긴 합니다만... 9일입니다. 9일... 9일동안 집에 쳐박혀서 와우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구요!!! 지난 여름휴가 전 처럼,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마구마구 몰려들고 있습니다. 정말, 또 다시는 없을 9일간의 연휴 아닙니까 ㅠㅠ 뭘하죠?! 뭘해야하죠!?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 PS. 연휴가 스트레스가 될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2008. 1. 30.
에반게리온 서, 간단 리뷰 바타군별점 : ★★★★☆ 바타군 한줄요약 :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뻔... 총감독 : 안노 히데아키 상영정보 : 2008년 1월 24일 개봉 영화장르 : 애니메이션 전체적으로 빠른진행을 보여주며, 다음 극장판을 위한 준비단계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크게 캐치아이(극장판인 주제에) 전, 후로 나뉘어 앞부분은 4번째 사도 사키엘과 5번째 사도 사무엘이 나오는 부분 그리고 뒷부분은 6번째 사도인 라미엘이 나오는 야시마작전 부분입니다. (이번 신극장판에서는 번호가 하나씩 밀려서 사키엘, 사무엘, 라미엘이 각각 4,5,6번입니다.) 전 부분은 거의 TV판과 동일합니다. 많은 부분이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같았습니다. 약간씩의 추가씬이나 새로그려진 장면도 보였지만 역시 TV판 다이제스트라는 .. 200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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