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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들만의, 반지? 광고 메일을 보니 이런 녀석이 나왔습니다. 이른바 '솔로들의 반지'라고 합니다. (솔로몬의 반지가 아닙니다 ;;)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이 반지는 같은 일련번호가 두개씩 있다고 합니다. 반지를 구입해, 홈페이지(http://www.singelringen.com/)에 등록을 하면, 언젠가 자신과 같은 일련번호의 반지를 가진 사람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두사람은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 운명? 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겠군요 ^^;;; 또한 이런 반지를 끼움으로서 자신이 '싱글'이라는 것을 쉽게 알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골키퍼 없음, 작업이든 뭐든 맘대로 들어오라는 것인걸까요 -_-;;;) 그럼... 제기되는 문제점 1. Q. 반지는 남성용과 여성용이 있는가? (홈페이지에 성별을 입력하는걸 .. 2006. 9. 26.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2006 *ist DS, DA 18-55, f 3.5-5.6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자라섬 페스티발을 다녀왔습니다. 가평에 있는 자라섬에서 열리고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의 여러 밴드들의 라이브를 듣고, 만나볼 수 도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일단 청량리에서 아침 일찍 친구들과 모여 기차로 이동했습니다. 가평역에서 자라섬을 얼마 먼 거리도 아니고,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하기 때문에 무척이나 찾아가기 쉽습니다. 문제는... 버스를 내리고 부터이지요... *ist DS, DA 18-55, f 3.5-5.6 왠지 황무지 같은 길을 걸어서 쭉 들어가야 합니다. *ist DS, DA 18-55, f 3.5-5.6 끝없이 펼쳐진 메밀밭, ...아무래도 거름을 준지 얼마 안된것 같습니다. 약간... 냄새가 심하더군요..... 2006. 9. 24.
3가지 부류의, 짜증나는 사람 첫번째 부류는,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사람. -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조용하다. 그리고 뭔일이 있어도 자신은 모른척 한다. 문제가 생기면 조용히 있거나, 다른사람이 트러블슈팅하는것을 구경한다. 그러다가 위기의 순간에 하는 한마디. 그것이 바로 정답이다. -_-; 두번째 부류는, 하나도 모르는 사람. - 하나도 모른다. 왜, 어떻게, 그런 자리에 앉아있는지 알 수가 없다. 알려줘도 안돼고, 자료를 줘도 안돼고, 아무것도 안됀다. 오로지 전화거는 스킬뿐 -_-;; '여기 문제가 있어! 빨리 와! 몰라 몰라 일단 와!' 세번째 부류는, 하나도 모르면서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 - 최악의 경우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 아는것 처럼 말하고 지시한다. 자기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마치 내일 모레 천지가 개벽.. 2006. 9. 22.
지금, 출장중입니다. 지난 주 부터 시작한 장기 출장도 슬슬 끝이 보입니다. 적어도 내일 모레라면 모두 마치고 돌아갈 수 있을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기 출장도 알게모르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일을 배우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여러 부분의 엔지니어 들이 모여서 저녁마다 여러 이야기를 하다보니, 업계의 동향이라던가, 책이나 일만 가지고는 배우기 힘든 관련 지식들도 많이 배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집으로 가고 싶네요 ^^;; PS. 하루에 4-5시간씩 차로 이동하다보니 온몸이 뻐근합니다. ;; PS. 여길와도 역시 결혼&커플 뽐부 -_-;;; 저녁 늦게마다 다들 전화기를 들고 사라지는 모습이란...OTL 2006. 9. 20.
간만에, 주말영화 평점 간만입니다, 최근 많이 정신없던 관계로 영화 볼 시간도 많이 없더군요 ㅠㅠ 몇 주간 밀린, 그리고 그동안 본 영화들 평점 나갑니다. 제 평점이 좀 짭니다 -_-;;;;; 실은 대부분 영화들이 3,4점 정도는 주고 싶지만... 좀 더 좋은 영화가 나온다면! 주고 싶어서 아껴두고 있습니다. ^^;;;;; ...뒤돌아 보니 아직까지 4점까지 받은 영화가 없군요 -_-;; 아직 이곳엔 올라오지 않았지만, '반지전쟁' 시리즈 등이 4점 이상을 받을 것 같습니다. ^^;; 보통 1개라면 '비추지만 한번 봐' 영화, 2개라면 재밌고 괜찮은 영화, 3개라면 한두번은 더 재밌게 볼 영화, 4개라면 소장하여 두고두고 볼 영화, 5개라면 ....말이 필요 없는 영화!!! 뭐 이정도 기준일까요 ^^;; 그런다고 해도 어디까지.. 2006. 9. 17.
스타벅스, 머그컵 스타벅스에서 머그컵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사용한 일회용 컵을 가지고 가면 환경머그컵과 바꿔준다고 합니다. (결국엔 사먹어야 하는군요 -_-;) 머그컵! 머그컵! 머그컵! 와아~ 머그컵 좋아요 ㅠㅠ)/ (게다가 커피전문점의 대형 머그컵이라면 더더욱!!) 그나저나 ...다음주도 내내 출장인데 -_-;;; 출장지에 스타벅스가 있길 바래야 겠습니다. -_-;; 2006. 9. 16.
출장,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출장이네요,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전주는 참 좋은 곳이더군요... 아니, 서울이 좋지 않은 곳일지도 모르겠군요... 차도, 사람도 별로 없이 한산한 거리에, 하늘은 커다란 구름이 커 있는 -서울의 흐릿한 하늘과는 비교되는- 전주는 참 좋았습니다. ... 다음주는 수원 - 제천 - 광주라는 최후 코스가 기다리고 있군요 -_-;;;; ...열심히 돈벌어서 콘로도 사고 -_-;; 맛있는것도 사먹어야죠 -_-;;; 쿨럭 ;; 2006. 9. 15.
테러, 한번더 ...오늘도 내 앞에는 동태찌개... OTL ps. 동태찌개를 그렇게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비린것, 눈이 달린것을 싫어해서;;; 특히나 뻘건 국물속에서 끓고있는 동태머리의 눈과 눈이 마주치면.......... OTL 200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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