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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녹차주저리 *ist DS, A 50mm, f1.4 안녕하세요? 이번주의 녹차 주저리입니다. 이제 나란히 줄기 두개가 올라왔습니다. 나중에 자란것은 쑥쑥 올라오는군요 ^^ 그런데 이녀석들 무슨 자기네들이 콩나물도 아니고... 키만 크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가장 위의 잎사귀들은 거의 자기 키만하구요. (특히나 처음에 따줬던 잎의 자리에서 새로난 잎이 그렇습니다.) 아직까지도 계속 잎을 따줘야 하는지... 그냥 둬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웹에서 좀 찾아봤지만, 딱히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은 없는것 같네요. 언제나 답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시는분 이야기 주세요 ^^ 2005. 8. 28.
영접, TP 570e *ist DS, A 50mm, f1.4 그러니까, 때는 이번주 초 쯤, 센터에서 형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다가... 노트북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 형이 집에 굴러다니는 노트북이 있다고 말하더군요. 팔아야겠다고... 저도 모르게 물었습니다. 얼마에 내놓을꺼냐고... 가격은 1X만원 .... 바로 Call -_-;;; 560e로 알고 있었는데... 570e더군요.. Pen3-500, ram 128, 12G의 사양입니다. 5년전 모델이지만, 꽤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녀석이라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 아무런 ODD나 FDD도 달려있지 않아서, 처음 OS를 설치하는데 애를 먹긴 했지만, 성공적으로 설치한 지금, 무척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 단지, 맘에 안드는 것이라면... 2005. 8. 26.
이젠, 가을이군요... *ist DS, DA 18-55, f3.5-5.6 며칠동안 하늘이 '끝내준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가을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오늘은 처서. 24절기중 하나로, 처서는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젠, 아침마다 지하철에서 부대껴도 더위로 인한 짜증같은것은 사라져가고, 역에 내려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서도 점차 긴팔과 '좀 춥다'라는 말이 들리곤 합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날씨의 변화라는 자연의 신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니까요 ㅠㅠ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2005. 8. 23.
오늘 출사, 한강 서래도 슬슬 이제 여름도 끝나가는 지금, 이번주에도 출사가 있었습니다. 원 목적지는 가리봉의 리틀 차이나 타운이어서, 한 시간여동안 헤메었지만... 찾은것은 중국음식점 하나뿐... OTL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면서, 한강으로 나가보기로 하고선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고속터미널 역에서 내려서 반포대교쪽으로 걸어가 내려간 곳은 한강 시민공원, 그곳을 걷다가 엄창난 곳을 발견했습니다. 해바라기가 만발한곳, 이름 하여 서래도 *ist DS, 18-55mm, f3.5-5.6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only PhotoWorks와 Resize뿐입니다. 가로 사진들은 자동으로 리사이즈가 되어 있습니다. 꼭 클릭해서 보세요~ *ist DS, 18-55mm, f3.5-5.6 *ist DS, 18-55mm, f3.5-5.. 2005. 8. 21.
오늘, 하늘이 참 멋지네요 *ist DS, DA 18-55mm, f3.5-5.6 오늘 하늘이 참 멋지더군요. 하지만 오늘은 별다른 약속도 없고(실은 있었지만 취소되었고), 간만에 좀 쉬고 싶어서 집에서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주방의 창 너머 보이는 하늘이 너무 멋지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옷을 꿰어입고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꼭대기 2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역시 옥상문은 잠겨있더군요 ㅠㅠ 어쩔수 없지만, 옥상옆의 좁은 창문을 열고, 그 사이로 찍었습니다. 실제로 보기에는 좀더 웅장했지만, 아쉽게도 그것을 표현할 능력이 아직 부족하네요 ㅠㅠ 내일도 오늘과 같이 (좀 선선하고) 멋진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2005. 8. 20.
이번주, 녹차이야기입니다~ *ist DS, A 50mm, f1.4 안녕하세요? 이번주 녹차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어찌나 사진찍기가 힘든지 ;;; 오늘은 왠지 사진마다 푸른기가 돌더군요. 역광때문에 전화면에 플레어가 생겼나 봅니다.그래서, 베란다 바닥으로 내려놓고 찍으니... 이젠 너무 흔들린 사진이 많아서 -_-; 결국에는 반대편 베란다까지 들고가 찍었습니다. 각설하고, 지난주 싹이 굉장히 많이 자랐지요? 아쉽게도 '새싹'이 아니더군요 ㅠㅠ 그때 옮겨시 심기로 작정하고 살짝 흙을 걷어보니... 뿌리에서 새로운 줄기가 올라오는 것이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이녀석 만이라도 잘 자라주니 다행입니다. ㅠㅠ 얼마전에도 누군가가 녹차에 대해서 물어봐서 조금 조사를 해봤는데 -_-; 일반적으로 모든 녹차는 차나무라고 불리면서, 수많은 변종들이 있다.. 2005. 8. 20.
미래를 위해, 우리는 무슨 일을 하고 있나? '넌 꿈이 뭐니?' 어렸을적 저런질문을 받았을때에는 곧잘 대답했었습니다. '과학자요', '선생님이요' 머리가 굵어지고,나이를 먹고,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것을 알고 난 후에는, 자신의 꿈을 쉽게 말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그래도 어렴풋이 뭔가는 있습니다. 주위에도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꿈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없는것 같습니다. 뭘 할 지 우왕좌왕 할뿐입니다. 그런것이 아쉬워 한마디 건넵니다. '자격증같은거라도 도전해보면 어때?' '그런거 업계에서 잘 쳐주지도 않고...' '내 분야랑 전혀 관련도 없잖아?' '그건 좀 나한테 어려운것 같던데...' 그리고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하루종일 온라인게임이나 하면서, 그렇게 하루를 보냅니다.. 2005. 8. 17.
Pentax, A 50mm f1.4 *ist DS, DA 18-55, f3.5-5.6 오늘 간단한게 출사를 갔다가, 황학동에 잠시 들렸습니다. 렌즈를 구하러 언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한것이 저 A50.4입니다. 수동렌즈를 지원하는 DS에서는 아무녀석이나 쓸 수 있지만, 이 녀석은 렌즈에 접점을 가지고 조리개 우선 모드(AV)를 지원합니다. M렌즈를 쓸때에는 조리개 맞춰주고, AE버튼으로 측광을해 셔터 스피드를 맞춰줘야 했지만, 이젠 그럴필요 없이 AV모드를 지원하므로 실시간으로 계속 셔터 스피드를 바꾸어줍니다. 약간은 더 편해진 것이지요 ^^ 여기에다가 친구의 1.7 AF컨버터를 연결하니, 즉석에서 조리개도, AF도 바디에서 가능한 풀AF렌즈가 탄생하더군요 ^^;; 하여간, A렌즈는 펜탁스의 수동렌즈군.. 200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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