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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녹차이야기 *ist DS, A 50mm, f 1.4 안녕하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녹차 주저리 시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주 사진과 달라진점이 보이나요? 없는것 같다구요? 그럴리가요 ;;; 가장 큰 잎 하나를 땄습니다. 그랬더니 이틀사이에 다른 잎들이 쑥쑥 올라오는군요 ;; (사진에서 보시면 왼편의 윗쪽에 보이는 조그만 잎 하나가 색깔이 틀리죠? 저것이 막 자라올라온 잎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광택도 사라지고 칙칙한 녹색이 되더군요) 아무래도 성장이 더뎠던 이유중 하나는 잎을 따 주지 않아서 인가 봅니다. 이번주에 비가 자주 내려서 따로 물은 주지 않았는데요, 계속해서 줄기 윗쪽과 양쪽에서 새순이 돋는것 같아서 좋네요 ^^ 다음주에도 가장 큰잎 하나를 따주어야겠습니다. ^^ PS. 뒷배경을 보.. 2005. 9. 11.
가을, 하늘 Canon A70 이젠 가을이라고 해도 아무것도 어색하지 않을 날씨입니다. 하늘 역시 높고 푸르르기만 하네요... PS. 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어서 좀 지저분 하네요 ;; 다음부턴 유리창이라도 깨끗이 닦고 ;; 2005. 9. 8.
오늘의, 운세 Canon A70 매일 아침마다 지하철을 타기위해 역으로 가면, 많은 무가지(無價紙, 맞나요?)들을 배포하곤 합니다. 출근지하철은 언제나 사람들로 꽉꽉 들어차곤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서 한두개씩 집어오곤 합니다. 무가지의 내용들이야 대부분이 그렇듯, 흥미위주의 연애기사들이나 연재만화들이 지면을 차지하고 있지만, 빠지지 않고 보는것이 있으니, '오늘의 운세'입니다. '점'이라던가 '운세'등을 물어보면 대부분은 '믿지 않는다'라고는 이야기 하지만, 이것이 참 신경씌이는건 당연한일인것 같습니다 ^^; 저 역시, 그다지 믿는편은 아니지만, 어째서인지 빠지지 않고 그날의 아침의 지하철 안에서 챙겨보곤 합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갈때 정리해 보곤 합니다. '아, 오늘은 .. 2005. 9. 7.
이번주, 녹차주저리 *ist DS, A 50mm, f 1.4 클릭해서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주 녹차 주저리 시간입니다~ 이번주도 별다른 뉴스는 없습니다. 그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역시 가장 큰 잎은 따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만... 곧 태풍이 온다고 하니, 햇빛도 부족할것 같구... 해서 -_-;; 태풍이 지나간 후에 가장 큰 잎을 따서 냠냠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왠지 너무 커서 질겨보이지만... 이번엔 잘 요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뒤에 있는 화분들은 슬슬 정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도무지 싹이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ㅠㅠ 2년 정도만 키우면 열매를 맺는다고하니... 그때를 기약하면서, 잠시 치워놔야겠네요 ㅠㅠ 2005. 9. 4.
태풍, 오고 있습니다. 17시, 불과 몇분쯤전의 기상도입니다. 남동쪽에서 엄청난 크기의 태풍이 몰려오는군요... 미국을 덥쳤던 '카트리나'와 맞먹을 정도의 '나비'라고 합니다. 이미, 방송에서도 여러번 경고를 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니.... 여하튼, 이번에는 좀 피해없이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발, 태풍 다 지나간 후 '예견된 인재'니 하는 소리는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시간 기상도는 기상청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05. 9. 4.
버거킹, 갈릭스테이크버거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나온지가 언제인데... OTL 같이 먹자는 사람들 마다, 연락도 안돼구, 이미 먹어봤다 하고... 뭔가 잘 안풀리는듯 하다가, 정말 계획도 없이 우연히 먹어보았습니다. 최근 버거킹에서 팔고 있는 갈릭스테이크 버거 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커팅된 갈릭 스테이크 하우스 버거 1EA, 커팅된 스파이시 치킨 버거 1EA, 어니언링 1EA, 콘 샐러드1EA, 치즈볼 1EA, 콜라 2EA (찾아보니 원래 어니언링이 아니라 포테이토인 모양이네요;; 왜 어니언링이 나왔지;) 가격은 만원, 뭐 2인분이니까 개인당 5천원 부담에, 콘샐러드와 치즈볼이 들어있으니,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만, 역시 한끼 5천원의 압박이 ;;; 하여간, 스파이시 치킨버거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Canon A70 왠지 버거.. 2005. 9. 3.
라우팅, 그 오묘한 세계 ....실은 별로 오묘하지도 않습니다. -_-; (그래도 뭔가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 요즘에는 라우터랑 놀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끝나가고 있지요. 이런저런 방식의 네트워크에서 라우터를 세팅하는 그런 일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해당 네트워크에 맞게 프로토콜을 맞춰 주는겁니다. 프로토콜은 라우터들간 서로 대화를 할때 사용합니다. 종류 역시 여러가지가 있어서 서로 잘 맞춰주지 않으면 서로 뭔말들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통신이 되질 않는 것이지요. 이걸 하다보니, 왠놈의 프로토콜이 이리 많은지, 게다가 부가적으로 해줘야 할건 뭐가 그리 복잡한지, 머리가 아픕니다. (Access-List라던가, NAT라던가, BRI라던가...) 그래도, ping을 보내서 !!!!!(ping성공) 이 뜨면, 꽤나 .. 2005. 9. 1.
어머니, 김밥의 추억 마침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져서, 옆사람 핸드폰으로 찍은 어무니표 김밥 -_- 김밥, 우리나라 사람들 치고 김밥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야 김밥을 거리 곳곳에 있는 김밥X국이라던가, X냥김밥이라던가, 하는 곳에서 얼마든지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지만, 예전만 하더라도, 김밥은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소풍갈때나, 아니면 특별한 날에만 먹는 별식이었죠. 그런 김밥을,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기엔, 어머니가 가장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 -_-;; 예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것 같지만, 저희 어머니는 전라도 분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음식솜씨가 좋지 않으십니다. 저희집 김밥,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정말 큽니다. 보통 김밥을 잘라서 넣다보면, 도시락 한통에.. 200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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