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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왜 이러나? 아론, 유감 2005. 10. 5.
녹차, 아직 살아있습니다! *ist DS, DA 18-55, f 3.5-5.5, slow sync 따져보니 2주나 쉬어버렸네요 ;;; 지난주엔 비가온다고, 이번엔 놀라갔다 오느라구 게을러져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이 녀석 아직 살아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을 특별히 실내촬영. ;;; 신경 못써준 사이에 많이 자랐네요. 줄기마다 새로운 잎들이 나오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걱정이네요. 원래 파종시기보다 1-2달 늦어서 이녀석 아직도 한두달은 더 자라야 할텐데요ㅠㅠ 상황을 봐서 따뜻한 거실로 옮겨야 겠습니다. 2005. 10. 4.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ist DS, A 50mm, f 1.4 조금은 얼떨결에 다녀오긴 했지만, 간만에 보는 바다는 좋았습니다. (아마도, 전역을 하고 난 후 처음으로 보는 바다였던것 같습니다.) 연휴였던 탓인지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더군다나, 지금은 안면도에서 '대하축제'를 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대하를 맛보기 위해 수시간씩 차량의 행렬속에 파묻혀있었습니다. 원래, 우리들 역시 목적은 대하였지만, 결국 차를 돌려 한적한 해수욕장을 찾아갔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한 시간의 반도 안돼는 머무름이었지만, 당분간 오랬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듯 합니다. 문득, 제게도 차가 있었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 유지비을 위해서, 일단 직장이 있어야겠지만요 ^^: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2005. 10. 3.
이력서,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갑자기 난데없이 이력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의 폐해중 하나이지만) 예제가 필요해 인터넷을 뒤져보니 여러 많은 이력서들이 나오더군요. 다른 사람들의 이력서들을 보면서 자신의 이력서를 쓰다보니, 참 비교가 많이 됩니다. '아니 이사람은 이 나이에 이런 일을 했단 말이야?' '대단하네, 매 년마다 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했구나' 거기에 비하니 자신이 참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나이는 먹을대로 먹고, 이제는 친구들도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있는 마당에, 아직도 변변한 일자리 하나 없는 제가 참 바보같이 느껴지는군요. 어디선가 들은말중에 하나가 생각납니다. 굳이 필요한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력서를 평상시에 써 가지고 있다가. 6개월쯤후에 이력서를 다시 보고 한줄이라도 추가로 채워넣을 것이 없다면 깊이 반성하라는 .. 2005. 10. 2.
와우, 두번째 광고 카피 마지막으로 모험을 떠나본 게 언제인가? 나의 심장은 너무 오래 숨 죽여 왔고, 나의 피부는 내리 쬐는 뜨거운 태양과 매서운 바람을 잊은 채 매일 같은 일상 속에 조금씩 바래져갔다 어쩌면 나의 모험은, 너무 일찍 끝났는지도 모른다 여기서 그냥 멈춰 있을 수는 없기에... 모험은 반드시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놀라운 세상에서의 놀라운 경험 아직 내가 모험할 세상은 너무도 넓다. Blizzard Scale - World of Warcraft 지난 첫번째 광고카피를 봤을때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 이 카피들이 본사에서 내려온 카피인지, 아니면 한국지부에서 만든 카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참 가슴에 와 닫는 말이었다. 특히나 오베를 열심히 하고 끝낸 후라서 더욱 그랬을 런지도 모른다. 이런 멋진 블리저드의 두번째 광.. 2005. 9. 29.
구글, 생일 축하 합니다~ 오늘이 구글의 7번째 생일이군요 ^^ 아침만 가도 보통의 로고였는데, 점심 후 가니 로고가 바뀌었네요 ^^ 우리나라 속담에 '미운 7살'이라는 속담이 있던가요? ^^ 부디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05. 9. 27.
원조!, 요코하마 카레빵! *ist DS, A 50mm. f1.4 안녕하세요? 바타군의 오늘의 '길따라 맛따라' 시간입니다. (...) 오늘의 음식은 '요코하마 원조 카레빵'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카레빵은 일본의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카레맛'빵은 있어도, 오리지널 카레빵은 본적이 처음입니다. 프로그래머와의 미팅차, 신세계 백화점 지하의 스타벅스에 갔는데... 그 앞의 빵집에서 카레빵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팔고 있더군요. 점심은 이미 먹은 후 였지만, '이때가 아니면 언제 먹을 소냐!' 하는 마음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5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진기한(?)음식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한손엔 카레빵, 다른손에는 최소 초점거리로 맞춰진 카메라를 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 2005. 9. 24.
FFAC, FF의 추억 '이제... 괜찮은거지?' '응... 나는... 혼자가 아니야' 파판7은 제게 있어서는 굉장히 특별한 타이틀입니다. 파판시리즈중 최초로 플레이한 타이틀이자, 최초로 클리어한 시리즈이고, 음악이 좋아서 한동안 플레이를 잊고 음악만 듣기도 했었던 게임이며, 게임을 하면서 최초로 눈물을 흘려본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런 파판이, 이번에도 저를 울리고 말았네요. . . . 길게 소감문을 썼다가 이 한줄로 줄입니다. Final Fantasy Advent Children! 꼭 보세요! 특히 파이널판타지7을 플레이 해보셨다면... PS. 스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쉬움이 남는 FF7의 엔딩이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끝내주는군요 200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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