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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청계천 청계천의 처음부터 끝을 오늘 하루에 다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거의 3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빠른 걸음의 남자 둘이 그정도니, 보통걸음이라면 더 걸릴것 같습니다. 10월 1일 개장(?)한 청계천의 첫 인상은 '사람 많다' 였습니다. 아무래도 들아간쪽이 종로쪽이다 보니, 가뜩이나 사람많은 종로인데, 이쪽으로 다들 모인것 같더군요. ;; *ist DS, DA 18-55, f 3.5-5.5처음 본 청계천 ,반은 사람, 반은 물 이미 개장한지 보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사람은 많았습니다. 아직까지 좋다 나쁘다로 말은 많은 곳이지만 확실한 것은, 이젠 서울에 온다면 꼭 한번 가봐야할 서울의 명소중에 하나라는 것과, 정말 멋지다는 것입니다.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ist DS, DA 18-55, .. 2005. 10. 15.
숯불, 메디스터 시식기 강남역에서 내려서 강남 교보문고로 가다보면 핫도그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그 핫도그 가게에서는 저녁때만 되면, 가게앞에 바비큐 그릴을 놓고 소시지를 구워 팔고 있습니다. Canon A70 바로 이렇게 말이죠. 그것도 핫도그 가게는 버스정류장과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곳에서 저녁시간마다 구워대니 출출한 뱃속에서 뭐라도 넣어달라고 난리입니다. Canon A70 그냥 구경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 어이쿠... Canon A70 어떻게든 참아보려, 옆의 안내판을 읽어봅니다. 무려 덴마크에서 110여년의 전통을 가진 스테프홀베어사의 '메디스터(라고 쓰고 프랑크소시지라 읽는다)' 라고 합니다. 메디스터, 대단하군요. 이름이 그럴싸 한것이 한입 먹으면 약이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덴마크의 110년 전통, 대단하군요... 2005. 10. 13.
나노하, 다 봤습니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로고 요즘 점심시간마다 짬짬이 외화나 애니를 보는것에 맛을 들여서, 점심도시락은 5분만에 해치우고, 로스트와 더불어 봤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입니다. 처음 1화만 봤을때에는 '마법의 세계에서 온 동물(실은 인간)이 지구의 평범한 초등학생에게 자신의 일을 위탁하면서,새로운 재능을 발견한다' 는 뻔한 설정, '쥬얼시드라는 지구상에는 없지만, 여러생물등과 융합함으로서 인간에게 해가되는 아이템을 회수해야한다'는 뻔한 스토리에, 계속 보는걸 포기했지만 새로이 보니 또 다른 작품과는 다른 맛을 보여주더군요. 기동 마법소녀 나노하의 리리컬 캐논(...) 특히나 액션씬이 엄청나게 액티브해서, 굉장히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번 10월에 새로 방영하는 2기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의.. 2005. 10. 11.
안면도, 사진 정리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 여기서 트랙백 안면도 다녀온지 일주일이 넘어서 이제야 사진들을 정리하는군요 ㅠㅠ 전부 게으름의 산물들입니다. ㅠㅠ 다녀와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좋은 셔터찬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렌즈보다 눈이 우선하는 관계로 저 혼자밖에 보질 못했다는 점. 아침에 급하게 나가느라 50mm표준렌즈밖에 가져가지 못한 점. 그리고 삼각대를 가지가지 못해서 야간에 찍지 못했다는 점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그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진을 건져왔습니다. 100여장을 찍어서 10장정도 건졌으니 1/10 건졌군요 ㅠㅠ *ist DS, A 50mm, f 1.4꽃지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자그마한 섬 *ist DS, A 50mm, f 1.4오래간만에 맨발로 밟아보는 모래사장 *ist D.. 2005. 10. 10.
선물, 이글루 가든 기념! 어제 집에 오니 커다란 박스가 하나 있더군요. 제게 택배가 오는것은 그렇게 대단한 일이 아니기에 어무니는 그냥 받아 놓으셨는데... 아무것도 올것이 없던걸로 기억하는 저는 꽤 놀랐었지요 ^^ 커다란 노란색 박스위에는 '온네트'에서 보냈다고 되어있더군요. 이글루스에서 보낸지는 알게 된것은, 박스를 열어보니 나오는 이글루스 마크의 안내장에서였습니다. *ist DS, DA 18-55, f 3.5 - 5.6 포장이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하얀 박스는 신문지로 한겹 쌓여있었고, 또 뽁뽁이 비닐(정식명 에어캡)로 쌓여 빈 박스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또 신문지를 말아서 고정시켜 놓으셨더군요. *ist DS, DA 18-55, f 3.5 - 5.6 처음에는 머그인줄 알았습니다. ^^ 하지만 자세히 보니.. 2005. 10. 9.
이번주, 녹차이야기 *ist DS, DA 18-55, f 3.5-5.6 확실히 날이 추워지긴 추워진 모양입니다. 녹차도 잘 자라지 않고 있네요, 예전 따뜻할때만 하더라도, 비라도 내리면 듬뿍듬뿍 비를 맞구선 쑴풍쑴풍 자라나더니, 이번에도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별로 크게 자라니 못하고 있네요 ㅠㅠ 이번주는 해가 좀 난다고 하니, 밖에 놔두고... 다음주 부터라도 실내로 옮겨야 겠습니다. 2005. 10. 9.
카트, 질렀습니다. 우연히 카트라이더에 접속한 순간 보이는 낯익은 엠블렘... 그것은 바로 '미니'의 엠블렘이였습니다. '미니'라는 것은 '미니쿠페'의 준말로서, 몇년전 인기있었던 '이탈리언 잡'에서 통쾌한 탈주극을 벌이는데 주역이었는 바로 그 작고 아담한 '미니쿠페'였습니다. 카트라이더에 이번에 그 미니쿠페가 아이템화 되어 나왔더군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예전에 헌혈을 하고 받은 3000원짜리 문화상품권을 포함하여, 9,800원을 결재하고선 달리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OTL (아니 정말 이거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OTL) 아아, 미니쿠페 너무 타보고 싶은데 이렇게라도 타니 너무 좋아요 (...) 단지 제 기본색깔이 보라색이라 보라색 미니가 나온다는것이 가슴아프네요 ㅠㅠ 2005. 10. 8.
신세대, 혼수가전 선호품 신세대 혼수가전, ‘남자는 게임기, 여자는 로봇청소기’ 재미있는 뉴스가 있어서, 문득 포스팅합니다. 옥션에서 가을 결혼시즌을 맞이하여 한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뉴스인데... 결과가 참 재미있군요. 무엇보다도 'Play Station2'가 있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뭐, 게임기네~ 하고 넘어가면 상관없겠지만, 잘 보시면, 리스트중 유일하게 '제품명'으로 써져있는것이 'PS2'입니다. 이젠, 'Play Station2'은 단순한 '게임기'로서 취급해서는 안됄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종합 AV기기를 지향하고 나온 기기지만요^^) PS. 그런데 리스트의 내용이 전부 똑같은걸 보니... 주관식이 아니라 객관식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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