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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지하철에서 충전하기 언제부터인가 지하철 2호선 안에는 이상한 물체하나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참사 이후로 늘어나는 안전장비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휴대폰 충전기 였습니다. Canon A70 이런 녀석입니다. 이것을 한번 써보고 싶어도, 소심해서 ㅠ_ㅠ 주위의 눈치때문에 써보지 못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친구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왁자지껄한 가운데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 일단 확대. Canon A70 화면은 충전중이긴 하지만 -_-;; 일단 화면의 왼편의 '충전하기'를 눌러(터치스크린입니다) 메뉴를 띄운 후, 배터리를 아랫쪽에 삽입한 후, 결재를 하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시범서비스 중이라면서 무료로 충전이 되더군요. (그렇다고 카드를 가져가지 않으면 충전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결재를 해야하지.. 2005. 11. 22.
이번주, 녹차주저리 *ist DS, DA 18-55, f 3.5-5.6안녕하세요? 녹차주저리 시간입니다.바빠서 그런걸까요? 시간이 금방금방 가는것 같습니다. 날씨도 부쩍 추워져서, 이제 얇은 점퍼는 놔두고, 좀더 두꺼운 점퍼로 바꾸었습니다.아쉽게도 지난주에는 자격증 시험을 못봤습니다. 준비가 워낙 안돼서 ㅠㅠ 적어도 이번달 안에는 보아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경찰서 출두도 화요일날로 일정이 바뀌었습니다. 왠지 이렇게 보니 일정들이 전부 밀려버린 느낌이네요 ㅠㅠ새로운 프로젝트는 아직 그럭저럭입니다. 웹페이지도 그럭저럭 만들어 졌고, 서버세팅도 그럭저럭, DB도 그럭저럭 -_-;; 좋게 말하면 많이 진행되었고, 나쁘게 말하면 된건 하나도 없군요 ㅠㅠ녹차님의 마늘패치는 이제 다 때버렸습니다. 오래 놔두니 마늘이 상하더군요 ;; 앞으.. 2005. 11. 20.
회, 회! 회!! 회!? *ist DS, A 50mm, f 1.4 토요일은 결혼식장에 다녀왔습니다. 들어가기전에 결혼식장 밖에는 'XX웨딩홀 부페'라고 써져있던데... 안에 들어가니 갈비탕 -_-; 하지만, 어설픈 부페보단 푸짐한 반찬에 갈비탕이 더 나은것 같았습니다. (부페랍시고 가보면 쓸데없이 김치만 4-5가지 있고, 나머지는 냉동식품 돌려놓은 걸로 채워놓은 어이없는곳도 많더군요) 반찬 종류도 꽤 많았고, 맛도 있었는데... 단 하나... 저 회가... 참 아쉽더군요 -_- 말 그대로 그냥 모양새만 낸 회더군요 ㅠㅠ (그것도 랩으로 싸놓아서 먹으려면 용기가;;) 초장도 역시 종지에서 몇일간 있었는지 다 굳어서... OTL 그래도 다른 음식(특히 갈비가 -_-)b)덕분에 음식들이 빛나보였습니다. -_-;;; PS. 신랑 신부님.. 2005. 11. 20.
마우스, 바꾸었습니다. *ist DS, A 50mm, f 1.4간만에 마우스를 바꾸었습니다. 네, (지금은 한물 간)로지텍의 MX 310입니다.주변분이 마우스를 바꾸셨는데, 기존에 쓰던 녀석을 싸게 주신다고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일단, 지금까지 사용하던 'MS Basic' 보다는 상위 스펙의 마우스지만......별 차이 없습니다. -_-;워낙 둔감의 극치를 달리는 저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까지는 기존의 마우스와 별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하겠네요 ^^;;;굳이 그래도 꼽아 본다면, 아직 오른쪽 마우스 버튼이 길이 덜 들었는지 누르는 감이 많이 떨어지지만, 곧 나아지리라 생각되고, 그 마우스가 커서 손에 잡히는 느낌은 좋습니다. 아, 그리고 마우스 좌우의 브라우징 버튼 이 좋더군요;;이것은 서핑을 할때 차마 커서를 화면 왼쪽 위의 .. 2005. 11. 18.
쉼표, 4자리마다 찍어라 숫자표기를 보면 큰단위의 숫자의 경우 읽기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를 찍곤 한다. 10,000이나 10,000,000처럼 말이다. 그리고 처음은 '만', 뒤는 '천만'이라고 읽는다. 숫자를 많이 다루는 금융업계나,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저런 숫자표기에 대해서 그다지 거부감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여기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저런 표기가 '서양'의 것이라는 점이다. 간단하게 영어공부 하나 하고 넘어가 보자. 10,000을 영어로 읽는다면? -> ten thousand. 900,000을 영어로 읽는다면? -> nine hundred thousand. 1,000,000을 영어로 읽는다면? -> one million 영어로 숫자 읽기 어렵지 않다. 앞만 읽고, 쉼표 뒷자리는 thou.. 2005. 11. 16.
X파일, 이분을 좋아합니다.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큰 붐을 일으켰던 X파일. X파일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멀더' 아니면 '스컬리', 혹은 조금 더 나간다면, '도겟'이라던가 '스모크맨'등도 있지만... 저는 이분을 가장 좋아합니다. 스키너 부국장님!!!...정말 멋져욧, 얼빵한 멀더보다 뒤에서 묵묵하게 지켜봐주는 부국장님 만세 >_ 2005. 11. 14.
이번주, 녹차주저리 *ist DS, A 50mm, f 1.4안녕하세요? 바타군 주저리의 고정인기코너(...) 녹차주저리시간입니다. 지난주 예상처럼 이번주는 참 바빴습니다. 걱정했었던 졸업전은 (잘했다기보단)무사히 마치게 되었고, 엊그제 일산 KINTEX의 G-Star 2005에도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그 XX하고, YY같은 ZZ녀석도 경찰에 일러(-_-)버렸구요.원래 계획대로라면 G-Start 포스팅이 이전에 올라갔어야 하는 것이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찍을것은 없었고, 이번에는 혼자서 휘젓고 다니질 못해서-_-;; 포스팅할만한 꺼리를 못만들었습니다. -_-;;; (사진도 모두 마비노기 부스 사진들뿐;;;)녹차도 아직까지 살아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변에 마늘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올려놨더니... 2005. 11. 13.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ist DS, M 28mm, f 2.8 엊그제, 살면서는 한번도 안 가볼것이라고 생각했던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수행 프로젝트 문제로, 외부인력에게 오더를 줬는데... 그분이 그만 잠수를 타시더군요 ... 들어간 금액이야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그것보다 그로인해 잡아먹은 시간과 노력때문에 참 괘씸해지더군요... 못하면 못하겠다 할것이지 그냥 갑자기 아무말도 없이 잠수라니... 한달째 연락도 닿지않고, 더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법의 심판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법의 심판... 간단합니다. 경찰서에서 고소장 서식을 다운받아서, 내용을 기제한 후에 알맞은 관활 경찰서에 있는 '민원봉사실'로 접수하니 끝입니다. (물론, 그 후에 진술서 작성을 위해 한두번은 더 가야할테지만 말이죠) 경찰서에 계시.. 200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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