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체포하겠어
체포하겠어 OVA판의 로고 지난번 나노하를 한번에 모두 처리한 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발견한것은 '체포하겠어'의 전 시리즈 였습니다. OVA 4편에, TV판 1기 56편, 2기 26편, 스페셜 6편, 극장판 1편에 이르는... 초 대작이지요 ;; 근 10년이 다 되어가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아직까지 보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작화도 좋은편이구요, 오프닝, 엔딩도 매우 좋아하는 음악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나, 경찰을 소재로 한 내용은 '패트레이버'(이것도 리얼은 아니지만)정도밖에라서...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나츠미 직설적인 성격, 지각마왕, 괴력의 소유자, 중년취향 미유키 얌전한 성격, 메카닉 매니아, 운전대를 잡으면 난폭, 쑥맥 일단 주인공은 이 둘. 성격을 보면 전혀 안맞는 둘 같지..
2005. 10. 25.
2005, 서울 국제 불꽃축제 -중국편
2005, 서울 국제 불꽃축제로서, 2주간 주말마다 불꽃을 쏘아올립니다. 첫주는 중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다음주는 한국과 미국입니다. '불꽃놀이'라는 것이 신기하게 들릴나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붗꽃이 터지는 것이 시각적이 아니라, 청각적으로도 엄청난 임팩트를 가져다 주더군요. 불꽃이 터질때마다 그 소리가 온몸으로 느껴지는것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추운날이었습니다. 한가지 목적을 위해 이렇게 기다린것이 얼마만이었던가요. 따뜻한 커피와 보온병이 고마운 날이었습니다. *ist DS, M 28mm, f 2.8 오늘의 무대가 될 63빌딩 앞 한강변입니다.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ist DS, M 28mm, f 2.8 *ist DS, M 28mm, f 2.8 *ist ..
2005. 10. 23.
녹차주저리, 이번주 이야기
*ist DS, M 28mm, f 2.8 요즘은 참 정신이 없습니다. 뭔가 하는일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왜 이리 정신이 없는지;; 졸업전시 준비다, 취업면접 준비다, 언어 공부에, 중간 고사 시험에, 빌려준 돈문제에, 물건들 뽐뿌에, 실종(?)된 사람에 ;;; 생각해 보니 일들은 꽤 되는군요... 단지 행동을 안할뿐 ㅠㅠ 그래도 저녀석은 집한켠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 집으로 들어온 이후로는 그렇게 큰 성장은 모이지 않는군요. 햇볕을 너무 많이 받으면 잎이 질겨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베란다에서는 약간 떨어뜨려 놓은것이 한몫하고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겨울을 잘 나주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 PS. 내일 시험... 잘 봐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2005. 10. 22.
교체, 습관화된 프로그램
보통 저 작은 시작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프로그램들은 왠만한 집들은 거의다 비슷합니다. 압축프로그램은 알집, 뷰어는 알씨나 ACDSEE, Mp3플레이어어는 Winamp등... 이런 습관화된 프로그램들은 참 교체하기가 힘들더군요. 오죽했으면 항상 사용하는 위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윈도우시디에 같이 넣어 그냥 쭉 설치하게도 하였으니까요. 또 막상 바꾸려고 보면, 어찌나 불편하던지... 참 습관이란것이 무섭더군요. 하지만, 이번에 시스템을 새로 설치하면서, 대대적인 프로그램 교체를 시도했습니다. 교체 대상의 선정기준으로는 '프리' 혹은 '쉐어'에, 가벼운 용량, 적은 리소스, 깔끔한 설치와 언인스톨 등이었습니다. 일단은, 압축프로그램부터, winrar(http://www.rarsoft.com/)으로 교체했습니다...
2005.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