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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농민A "요즘은 후숙해서 설익은 밀감 색깔만 주장해서 꼭지 돌정도로 되면 그건 어디 시큼털털하고, 향도 없고, 그건 밀감이 아니라 무슨 썩은 죽이나 다름없지" 농민B "우리 소비자들이 먹어보고 사는게 아니라 처음엔 눈으로 보고 사기 때문에, (판매자)사람들은 팔어먹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후숙을 해서 노랗게 이쁘게 해주라는 거죠. 그게 잘못된 거고 거기에 따라가는 농민들이 바보죠." 감귤(이하 귤)의 색깔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십중팔구는 '노란색'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네, 귤은 노란색입니다. 그렇게 알고 있지요... 귤의 가장 맛있는 원래 색깔은 '녹색끼가 섞인 노란색'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과일을 볼때, 흔히 '덜 익었다'라고 말하는 그런 상태입니다. 바로 이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덜.. 2005. 11. 10.
젊은이들이여, 미래를 두려워 해라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지음 / 김영사 그러다가 어느날 잠자리에 들어 하루를 정리하는데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내 경쟁 상대들은 세계 각국의 실험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이다. 내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도 미국에 있는 내 경쟁자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초조함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고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결국 밤중에 일어나서 책을 뒤적이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잠을 줄여가면서 열심히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미래의 경쟁자들을 의식하면서 말이다. -중략- 이와 정반대의 경험도 해보았다. 군대에 들어가 장교 훈련을 석 달 간 받고 나서 부대에 배치되었는데, 그러다보니 훈련기간은 물론이고 부대.. 2005. 11. 8.
더헙, 문근영 글씨체 네이버 블로그에는 재미있는것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웹폰트 적용입니다. ...물론 아이템화 되어 있어서 돈주고 구입해야 하는것입니다만.... 재미있는것이 눈에 띄더군요... 응...문근영체...? 출처 : 네이버 ...이름하여 'SF문근영체' -_-;; 아니 무슨 SF영화라도 찍었답니까 -_-;; 옆에 배너로 뜬것을 찍어서 들어간곳이라서 몰랐는데... 웹폰트 중에서도 '스타 폰트'라는 카테고리더군요 -_-;; 그 밖에 '현빈 폰트'라던가 '정다빈 폰트'같은것도 보이더군요 -_-;; 출처 : 네이버 개인적으로 문근영은 정말매우아싸리좋아하긴 하는데... 웹폰트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_-;;; 얼핏보면 예쁘게 보이기도 하지만, 저런 폰트로 블로그나 온 페이지가 장식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눈과 함께 머리가.. 2005. 11. 7.
허헛, 녹차에 벌레가... *ist DS, M 28mm, f 2.8 안녕하세요? 이번주의 녹차주저리 입니다. 전번주도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하지만, 이번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것 같네요 전시회도 있고, 환송회에다가, 회식에, 이력서 준비에, 자격증 시험에 -_-;; 왠지, 언제부터인가 녹차주저리 시간이, 녹차 주저리가 아니라, 일주일간의 저에 대한 정리... 가 되버린듯 하군요 ^^;;; 어찌되었건... 녹차는 아직도 잘 살아자라고 있습니다. 오늘 사진을 찍으려 보니... 화분 위 흙에 조그만 벌레들이 기어다니고 있더군요... 뭔가 꺼림직해서... 벌레 박멸을 위한 방법을 찾아보니... 살충제가 있긴 하지만, 지금 시간에 구하긴 힘들것 같고... 마늘 조각을 올려놓으면 괜찮아 진다고 하는군요... 해서 일단 마늘을 올려놓았습니다.. 2005. 11. 6.
FF7,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시 시작한 FF7, 왜 티파이름 뒤에 ♥가 달려있는지는 묻지말자 -_-; FFAC, FF의 추억 2005. 11. 5.
2005, 서울 국제 불꽃축제 -이탈리아편 *ist DS, M 28mm, f 2.8 지난 중국편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이탈리아 편도 올리는 군요 ^^; 실은 두주간 열렸던 불꽃축제에 두번다 구경하게되었습니다. 중국, 이탈리아의 다음주에 했었던 미국, 한국편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 길이 워낙 좋아서 갈때, 올때 고생좀 했지만... 역시 쉽게 볼 수 없는 구경에 기분은 좋았었지요 ^^;; PS. 이걸로 2005년도의 불꽃놀이축제는 4팀 모두를 봤지만... 역시... 이탈리아가 짱이었습니다. -_-)b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사진이 자동으로 리사이즈 되었습니다. 클릭해서 원래사이즈로 감상하시는 센스!를 잊지 마세요 ^-^)/ *ist DS, M 28mm, f 2.8 *ist DS,.. 2005. 11. 3.
이글루스人, 무엇으로 사는가? 이글루스 비공식 마스코트 '이글루스땅', EST님 作 이글루스에서 활동한다면 기본적인 블로깅 말고도 대부분의 목표가 되는것이 있다. 포스팅꺼리도 떨어져가는 지금(...)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자 -_-;; 1. 이오공감 http://track.egloos.com/ 생각해 보니 왜 이오공감인지 잘 모르겠다 -_-;; 단지 예전 가수이름 이상의 의미가 있을듯 한데... 이글루스 오늘의 공감? 쯤 되려나? 더 나아가서, 주말에 뜨는 이오공감까지 올라간다면, 하루만에 한달방문치 갱신도 기본이다. 2. 이글루스 피플 http://eskimos.egloos.com/ 많은 이글루스인들의 목표. 이른바 '명예의 전당' 여기에 한번 뜨면 메이저 블로거로 가는것은 시간 문제라고 한다. 3. 샘터 사진 등록 http://is.. 2005. 11. 1.
녹차주저리, 잊을뻔 했습니다. *ist DS, M 28mm, f 2.8 청소도 끝내고, 저녁도 먹고 슬슬 자볼까 하고 자리에 누웠는데 뭔가 허전했습니다. 뭐지 이 허전함은... 마치 삼계탕에 대추가 빠진듯한 -_-;; 네, 제 블로그의 최고 인기코너(구라) 녹차주저리의 이번주 포스팅을 안했던 것입니다! 부랴부랴 사진 찍고, 체크! 다행이 이글루의 한계용량 10M의 바닥까지 쓸 사진이 나왔습니다. 최근 몸상태가 계속 하향세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제 가습기마저 부모님에게 빼앗겨버렸으니, 내일 아침이 걱정됩니다.ㅠㅠ 빨래라도 좀 방에 널어놔야겠습니다. 녀석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태어나 지금까지 머물렀던 에어콘 교환기위를 떠나고, 공기안좋은 실내로 들어왔으니 말이죠 ㅠㅠ 그래도 요즘 날씨를 생각하면 정말 미리 들여.. 200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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