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음식 전용이구만
*ist DS, DA 18-55, f 3.5-5.6 토종닭으로 만든 닭볶음탕, 육질 최고 -_-)b 워크샵때의 사진을 게시를 하니, 이래저래 피드백이 날아옵니다. '제 사진 지워주세요' (...언제나 있는 일입니다.) '...저건 언제 찍었데?' (...대부분 있는 말이지요.) '파파라치야 파파라치' (...이젠 회사에서 듣습니다. -_-;) 그리고 마지막 ... '...다른건 별로고, 음식사진이 가장 낫네' '저거, 음식 전용이구만' '...' 네, 실은 저는 음식사진전문입니다. OTL (...도촬도...) PS. 그러니까 반찬은 안 도망다니잖아요! ㅠㅠ)//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ist DS, DA 18-55, f 3.5-5.6 계란말이, 언제나 최고의 반찬, 의외로 가장 인기 음식사..
2006. 1. 25.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ist DS, DA 18-55mm, f3.5-5.6 경기도 양평에 있는 한 펜션입니다. 아쉽게도 자가용이 없으면 갈 수 없습니다 ㅠㅠ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주위에선 놀러간다고 이야기 하지만... 이틀동안 회의, 토론, 발표만 하다가 왔습니다. 또 다시 졸음과의 힘든 싸움이었습니다. -_-;; 비록, 밖으로 신나게 돌아다닌다던가, 진탕 술을 마신다던가 하는 워크샵은 아니었지만, 회사원들간의 화합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PS. 저렇게 써놓으니 '워크샵은 놀러가는 것'같이 써 놓았는데 원래 '일하러 가는 것'이 맞습니다. ;; *ist DS, DA 18-55mm, f3.5-5.6 내부는 전부 나무로 되어 있어 참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ist DS, DA 18-55mm,..
2006. 1. 22.
출사, 임진각
*ist DS, DA 18-55mm, f 3.5-5.6 임진각, 우리나라 분단의 아픔이 있는 곳 언제나 대중교통수단이 닿는 거리만 다니다가, 이번에는 친구차를 빌려타고, 조금 멀리 나가봤습니다. 오전엔 날씨가 많이 흐려서 걱정했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니 크게 흐리지도 않고, 많이 따갑지도 않은 날씨라서 밖으로 다니기 참 좋았습니다. 가로로 긴 사진은 클릭해서 보는 센스!, 잊지 않으셨죠? ^^ *ist DS, DA 18-55mm, f 3.5-5.6 평화의 종, 좋은 시설물이었지만 미숙한 관리가 안타까웠다. *ist DS, DA 18-55mm, f 3.5-5.6 자유의 다리, 수많은 포로와 민간인이 자유를 위해 건넜던 곳 *ist DS, DA 18-55mm, f 3.5-5.6 기찻길, 임진각 주변을 돌던 ..
2006. 1. 15.
핸드폰, 화면문구
나의 핸드폰, 스타택 2004 여러분 핸드폰 화면에는 어떤 문구가 있나요? --> 여기서 트랙백! 내 핸드폰에 들어가 있는 문구는 사진과 같이 'Don't forget' 이라는 문구이다. 그럼 사람들이 한번씩 보고 꼭 물어본다. '잊지말자? 뭘?' 그리고 나는 간단하게 대답한다. '다' ...한때는 잊고 싶은것이 너무나 많았던 적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 되도록이면 많이 기억하고 싶고, 잊고 싶지 않다. 감명깊게 읽은 책들, 출사를 다니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 우연히 찾은 식당에서 먹은 맛있은 음식들, 이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것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0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