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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했습니다. *ist DS, DA 18-55, f 3.5-5.5 졸업했습니다. ...대부분의 졸업식이 그렇지만 시원섭섭합니다. PS. 대학의 졸업식이라는게 사뭇 지금까지의 학교와는 많이 틀리더군요 -_- 앞에서 누가 이야기하건 말건 ;; 뒤에선 사진 찍고, 전화로 사람 찾고 ;;; ...왠지 앞에서 이야기 하시는 분에게 죄송해서 재미없는 이야기 끝까지 다 듣고 왔습니다. ;;; 2006. 2. 24.
여의도점심기행, 국회 도서관 Canon A70 국회 도서관 기획, 여의도 점심 기행 Test Version 점심에 왠 도서관? 이라고 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시겠지만, 눈치빠르신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큰 도서관에는 식당이 딸려있으며, 그곳의 가격은 대부분 싼편이지요. 회사 근처에 가까운 도서관은 국회도서관입니다. 한 7-8분 정도 걸어가야 하지만, 너무나도 운동량이 적은 직장인에게는 하루에 이정도는 걸어줘야겠지요 가격은 주변의 음식점에 비해서 거의 반값입니다. 이런 파격적인 가격과 적절한 운동도 제공하는 이곳은 생각보다 별로 인기는 없습니다. 대부분, '급식이 싫어!' 라고 하시는 분과 '찐밥은 배가 빨리꺼져서...'등입니다. 역시 대부분 어쩔 수 없는 문제들이지요 ^^;;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Canon A70 대부.. 2006. 2. 21.
출사, 재래시장 *ist DS, A 50mm, f 1.4 오래간만에 가본 재래시장 오래간만에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원 목적지는 동대문운동장의 '풍물시장'이었지만, 가서 구경은 실컷 했지만,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곳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한두평짜리 가판하나씩 내어놓고, 온갖 물건들을 파시는 분들입니다. (말이 풍물시장이지, 반은 골동품 및 중고품시장입니다.) 그런 삶의 최전선에 계시는 분들에게 감히 카메라를 들이대기가 힘들더군요, 여하튼, 동대문에서 청계천을 따라 종로로 걸어오면서, '중앙시장'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그쪽도 한번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ist DS, A 50mm, f 1.4 한접시 5천원 하던 찹쌀 순대, 생각보다 별 맛은 -_-;;;; *ist DS, A.. 2006. 2. 19.
적금, 들었습니다. *ist DS, A 50mm, f 1.4 KB* 적금통장 적금통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월급은 전부 부모님이 관리하시기로 첫 월급을 탄 후에 결정했지만, 저도 나름대로 '저축'을 하고 싶어서 적금 통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월급을 부모님이 관리하신다고 해도, 단지 조언뿐이었습니다. 월급은 다시 3개의 통장으로 나뉘어 재테크에 들어갑니다. ;;; 펀드도 하고 있습니다. 이거 꽤 재밌더군요 -_-;;) 한달에 들어가는 것은 용돈의 반. 기일은 2년 만기입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조금 무리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무리입니다. -_-;;;;;;;;;;;;;;; 그래도 기존에 조금 모아 놓은것이 있어서, 용돈에 조금씩 보태어 사용한다면, 크게 힘들것 같지는 않습니다. 앞에도 이야기 했지만, 용도는 어.. 2006. 2. 16.
여의도 점심 기행, 돈까스 Canon A70 벽에 걸려있는 메뉴,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욱 많은 메뉴가 있다. 기획, 여의도 점심 기행 Proto Version 여의도에는 수많은 사무실이 있습니다. 사무실 수조차 셀 수 없는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센다는 것은 더욱 힘든일이지요. 직장인의 하루 즐거움이자 괴로움중 하나인 점심시간에, 각 건물에서 쏟아져 나오는 넥타이 부대들은 장관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이런 수 많은 사람들을 위해 사무실의 개수만큼이나, 수많은 식당들이 여의도에 있지만, 그만큼 또 딱히 갈만한 곳도 없습니다. 오늘은 그런 여러 음식점의 음식들 중 '돈까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돈까스는 점심으로 간단히 먹기가 편합니다. 특히나 이곳은 따로 칼로 썰거나 할 필요 없이 다 잘라져 나오기 때문에, 젓가락 하나로만 먹.. 2006. 2. 15.
출사, 운현궁 *ist DS, DA 18-55mm, f 3.5-5.6 운현궁, 아직까지는 눈이 많이 쌓여있었다. 출사라고 부르기엔 너무 간단한 나들이었습니다. 운현궁,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의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갈 수 있는 이곳은, 대원군을 필두로한 정치세력의 근거지로서, 조선의 근대를 이끌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궁'이라고 해서 드라마경복궁이나, 창경궁처럼 큰 규모는 아닙니다. 천천히 돌아도 30분정도면 모두 돌 수 있을정도의 조그마한 규모입니다. 원래 왕의 거처가 아닌탓에 그런것이라 생각됩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여름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있으면 천국일것 같은곳. *ist DS, DA 18-55mm, f 3.5-5.6 따끈따끈한 햇볕이 들던곳, 한참동안을 앉아있었다. *ist.. 2006. 2. 13.
코인?, 대구 지하철 티켓? *ist DS, A 50mm, f 1.4 대구 지하철 티켓(?) 오늘 대구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KTX도 처음으로 타보고, 대구 지하철도 처음으로 타봤는데, 서울의 지하철과 같으면서도 다른것이 무척 많더군요. 대구의 지하철은 약간 폭이 작고, 차체도 조그맣습니다. 처음에 타고난 후 익숙하긴 한데 뭔가 이질감이 들어서 자세히 보니, 차체가 작습니다. 아담하네요 ^^ 또한 지하철 역사가 거의 무인으로 가동됩니다. 사람이 표를 팔질 않고, 전부 벤딩머신이 표를 팔고 있었습니다. (같이 가신 분이 결국 지폐를 못바꾸셨습니다. ;;) 가끔 플랫폼이나 역사에 공익이 돌아다니긴 하지만, 한두명 뿐이었습니다. 관리하는 사람이 몇 안보였는데도, 역사는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너무 깨끗해서 삭막한 분위기도 느껴지더군요;;.. 2006. 2. 10.
도착, 우분투 *ist DS, A 50mm, f 1.4 Ubuntu, 32bit 3장, 64bit 2장 점심무렵 사무실에서 커피한잔 하고 오니, 책상위에 허옅고 흐물흐물한 것이 놓여 있더군요. 가져다 놓으신 분 왈 '쓰레긴줄 알았어~' ...네 실은 저도 쓰레긴줄 알았습니다. -_-;; 자세히 보니 몇개월 전 Ubuntu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한 Ubuntu CD더군요. Shipping을 심하게 했는지, 거의 너덜너덜 해져서 -_-; 다행이 안에 있는 시디들은 문제 없었습니다. ^^ 시디는 총 두장으로 Install CD와 CD부팅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Live CD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영체제 입니다. 그중에서도 '리눅스'이지요. 수많은 리눅스의 배포판 중에서 짧은 기간내에 가장 인기 있었던 배포판 중에 하나가 우분.. 200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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