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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 애니메이션의 시작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첫번째 OST의 표지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5년전. MBC에서는 엄청난 애니메이션을 시작했고 저는 이것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나디아' 나디아와 장, 그리고 네모선장과 가고일이 엮어가는 이야기는 어른들도 쉽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들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장과 나디아가 처음으로 만나던 파리, 노틸러스호가 가휘시와 싸우던 바다, 레드노아와 그린노아. 그리고 네모선장과 가고일.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것이, 나디아의 최종회라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그 장면과 그 대사. 레드노아에서 탈출하기 위한 노틸러스의 승무원들에게 마지막을 앞둔 네모가 하던 한마디 한마디들. 마지막으.. 2006. 1. 10.
저번주, 녹차주저리입니다. *ist DS, A 50mm, f 1.4 안녕하세요? 언제나 '하루 늦은 주저리' 녹차주저리입니다. (OTL) ..............아아아아아아악!!!! 녹차 잎이 떨어져버렸습니다!!!! OTL ...얼마전 분무기로 물을 주다가... 그만, 그만... 잎이 뚝 하고... 가슴이 철렁 ㅠㅠ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어서 빨리 해가 좀 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라지만... 오늘은 눈까지 내리다니 정말...OTL 2006. 1. 9.
WOW, WOW! 사진은 꼭 한번 하고 싶었던 타우렌 주술사의 '예언 보기'이벤트 장면 얼마전부터 다시 와우를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한참 오베를 할때 열심히 했었다가, 유료화 되고난 후에는 못했었는데... 조금 여유가 생겨서 시작하니... 예전의 생각이 많이 나는군요 ^^; 그때도 그랬지만, 참 잘 만든 게임같습니다. 이 세상에 문제 없는 것은 없긴 하겠지만, 온라인 게임중 이렇게 만족감을 준 게임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동안 제가 아는 수많은 사람들이 와우를 하고, 또, 그 속에서 서버가 나뉘는 바람에 -_-;;; 이곳저곳에서 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ㅠㅠ 아무래도, 꾸준히 한 캐릭터를 몰고 나가야 하는 게임이기에... 한캐릭터에 치중하면 다른 서버에는 들어가볼 생각도 못하네요... (특히나.. 2006. 1. 7.
화장실, 미스테리 *ist DS, A 50mm, f 1.4 보이시나요? 저 뒤의 파란칫솔... 의문 1. 작년 마지막 날, 화장실을 청소하면서 컵에 잔뜩 꼽혀있었던 칫솔들을(물어봐도 아무도 쓰는 사람이 없었다) 쓰는 것만 남기고 모두 버렸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화장실에는 어느덧 정체모를 칫솔이 또 하나 늘었다. ...도대체 저 칫솔은 누구의 것이란 말인가?! 의문 2. 앞에 보이는 녹색칫솔은 나의 것이다. 얼마전 칫솔모가 많이 상해서 새 칫솔을 꺼내 사용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칫솔은 쓰레기통에 버렸다. 다음날 아침, 저 녹색칫솔은 다시 저 자리에 돌아와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것인가?! PS. 덜덜덜덜 PS. 해답 공개합니다. 1. ...역시, 친척분들중 한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 ...이건 논.. 2006. 1. 4.
새해 첫날, 녹차와 함께 *ist DS, A 50mm, f 1.4 클릭해서 보세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이름이 바뀌어버린 '저번주'녹차주저리입니다.OTL 여하튼, 새해 첫 날! 첫 녹차! 그리고 첫 출근! ... 아아, 힘든 하루였습니다. 졸려 죽는줄 알았거든요 -_-;;; 오전에는 자리배정과 지급받은 컴퓨터 세팅으로 보내고, 오후에는 신입사원 교육으로 보냈습니다. 교육이라고 해봤자, 전문적인 교육은 아니고 그냥 회사 소개... 각 팀과 팀원 소개 뭐 이런거였습니다. ...엄청나게 지루했습니다. -_-;; 더군다다 밥먹고, 따땃한 곳에서, 지루한 설명을 들으니 그냥 꾸벅꾸벅 ;; 앞으로 3일간 더 이어질 예정이랍니다. 어이쿠 ㅠㅠ S. 자료를 보니 2006년 올해 회사 휴무일이 약 33%... 사장님 말로는 '이틀나오고 하루쉬는 .. 2006. 1. 2.
2005년 내 이글루 결산 1. 포스트 : 246개24 20 19 18 21 17 27 19 19 21 20 21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2. 덧글 : 1474개108 162 95 105 128 132 225 83 96 101 95 144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3. 관련글 : 34개0 9 3 0 3 1 12 2 1 2 1 0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4. 내이글루 기네스덧글이 가장 많이 달린 포스트 : 바탕화면, 그사람을 알 수 있다.관련글이 가장 많이 달린 포스트 : 바탕화면, 그사람을 알 수 있다.내 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 : So_Fine☞ 2005년 내이글루 결산 하러가기 PS. 2005년도 이것으로 종료. 2006년도에는 새로운 모습으.. 2005. 12. 31.
먹어보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 canon A70 05겨울판 더즌 패키지 년말 모임을 위해서 장소로 가던 중, 크리스피 크림 도넛 간판에 불이 들어온 것이 보이더군요 네, 따끈따끈한 도넛이 막 나오고 있다는 것이지요. 마침 예전부터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기도 하고, 사람들과 나눠먹으면 좋을것 같아서 오리지널 한더즌(12개)를 샀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카페로 가서 개봉! canon A70 설탕코팅으로 반짝반짝 거리는 도넛 크리스피 오리지널 도넛은 '달기'로 유명하지만, 막 나온 따끈따끈한것을 먹을때는 몰랐습니다. (따끈따끈한 도넛은 입에서 녹습니다 녹아 ;;;) 하지만, 열기가 가신 도넛들은 정말 달군요! 시식한 많은 사람들이 그 단맛이 무릎을....OTL 그래도 꽤 맛있었습니다. ^^ 나중 모임있을때 한박스 더 사가야 겠네요 ^^; 2005. 12. 31.
취직, 했습니다. canon A70 아직까지 별 실감은 나지 않지만, 어찌되었던 취직했습니다. ;; (출근은 아직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는 그냥 조그만 정보보안 관련 IT업체로서, 주로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취약점을 분석,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곳입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은, 아시는 분과 함께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분과 마인드라던가, 개념이라던가, 방식이라던가가 조금 차이가 있어서 자주 충돌할것 같네요 ㅠㅠ (그것도 같은 회사, 같은 부서라니!) 앞으로, 별일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2005.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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