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100년만의 개방
*ist DS, DA 18-55, f 3.5-5.6 숭례문 어제 3월 3일, 숭례문이 100여년만에 문을 개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 사람들은 엄청 많더군요... 또한 새삼스럽게 우리나라에 SLR인구가 많다는것도 느꼈습니다. (어떤분은 바로 남대문의 상가에서 구입하셨는지, 손에는 제품박스를 들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의외로 볼거리는 꽤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숭례문의 역사라던가, 유래등이 조그맣지만 여러가지 전시해 놓고 있었고, 안내가가 돌아다니며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긋하게 볼 수 있는 여건은 아니더군요 ㅠㅠ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사진찍기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ist DS, DA..
2006. 3. 4.
후회하는, 생활들
*ist DS, A 50mm, f 1.4 등 최근 들어 되돌아보면 후회하거나, 아쉬운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거래처에 보고서를 보내야 한다는 것에만 급급해져서 후다다닥 만들어 이메일로 보낸 뒤에 다시한번 살펴 보니 수정할 사항이 수두룩 하다던가, (보내고 나니 수정할 시간은 충분했었다...) 집에서, 컴퓨터의 재배치를 위해서 이리저리 옮기다가, 발을 잘못디뎌 책상의 유리를 깨먹는다던가, (예전에도 똑같이 깨먹었었는데... 또 깨먹었다) 얼마전 저녁에도,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추워추워'하는 옆 사람보고 한다는 소리가 '응 춥네' 라니... 정말 최악OTL (워낙 소심한 성격이긴 하지만, 가뜩이나 아픈사람이었는데 어깨라도 안아줄수 있는 상황아니었던가...) 이래저래 정말로 후회되고 있습..
2006.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