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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지나간 자리 ...인생 뭐 있어 -_-; 자, 이제 앞으로 뭘 먹고 산다.... 아, 도시락 -_-;; 2005. 7. 16.
머리, 밀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돌아와 머리를 깎으러 갔습니다. XX클럽(이야기는 전부 실화입니다) 점원 : 어떻게 깎아드릴까요? 바타 : 밀어주세요 점원 : ...네? 바타 : 밀어주세요. XX해서 YY하니 밀어주세요. 점원 : 그럼 일단 18mm로 깎아드릴께요 바타 : 네 잠시후... 점원 : 어때요? 바타 : 조금만더 짧게 부탁드릴께요... 점원 : 네? 더 짧게요? 그럼 9mm로 해드릴께요... 잠시후... 바타 : 조금만 더 짧게는 안됄까요? 점원 : 네에? 바타 : 좀더 짧은건 없나요? 점원 : 그럼 아에 스님처럼 깎아야 하는데.. 바타 : 그거 좋네요! 점원 : ...손님은 덩치도 크시구, 인상이... 그래서 머리가 짧으면... 바타 : ... ...네(...) 그리하여 이렇게 되었습니다. ㅠㅠ 조금더 강.. 2005. 7. 13.
최근, 심심할때마다 하는것 최근 심심할때마다 이런걸 하고 있습니다. 네, 영타연습이죠.(...) 영타칠일이 많아졌는데, 손은 버벅거리고, 따라가기도 힘들고 해서... 저저번주부터 심심할때마다 치구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Standard' 영타를 배우고 싶어서, 한자한자, 이번에 눌러야할 손가락을 신경써 가면서 치고 있습니다. 한타는 꽤 하지만... 그건 거의 사파-_-;의 방법으로 치고 있거든요;; 최근 이제 좀 익숙해지나 싶은데, 아직도 '새끼손가락'이 눌러야 하는 P라던가, Q라던가, A나, Z같은 글자는 여전히 어색합니다. 생각해 보니 역시 한타를 칠때에도 새끼손가락은 '시프트키'를 누를때 뿐이군요 ;; 버릇이 참 무서워서 쉽게 고치기가 힘듭니다. 일단은 영타부터! 확실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2005. 7. 11.
오늘의, 녹차 일주일정도만에 찍어서 올리는군요 ^^ 이젠 먼저나온 이파리들은 이파리라고 부를만큼 커졌습니다. 줄기는 쑥쑥 커져가고, 밑에서도 흙속에서 뽑혀나오듯이 작은 잎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줄기가 자라는 속도가 빨라서, 왠지 좀 비실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도 싹이 나온것만해도 고맙습니다 ㅠㅠ 그럼 일주일 후에 또!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5. 7. 10.
D70, 잘가라 ㅠㅠ SLR 과의 짧은 만남, 그리고 이별... ...Thx NIKON & ...Seig Pentax -_-)/ & ...Sorry So_Fine 그는 곧 아이가 태어나는 행복한 신혼부부에게 갔다네... 2005. 7. 9.
도시락, 오래간만에 먹는 점심 근 10여년만에 도시락을 다시 싸들고 아침길을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의 물가는, 특히나 중심지의 물가는 어찌나 비싼지, 점심값 최하 4천원정도가 아니면 왠만큼 먹기가 힘들더군요... 결국 도시락을 택했습니다. 뭐 조금 번거롭고, 무겁고, 귀찮긴 하지만, 오래간만에 사람들과 모여서 먹는 도시락이 참 좋군요 ^^; 그나저나, 최근에는 저런 X&X통에 도시락을 싸는것이 대세인가봅니다. 처음에는 오래간만에 도시락을 싸서 도시락통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어무니가 저 통에 싸주시더군요... 그리고 도시락 먹을때 보니 역시 대부분이 저런 X&X통... 깨지지도, 새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 2005. 7. 9.
교회, 거대한 오만함에 대하여 일러두기 : 여기서의 '교회'는 특정한 종교가 아닌 '종교의 집회당'을 이야기합니다. 나는 종교를 가지고있지는 않지만, 신이 없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때문에 나는 대부분의 종교를 그저 그려려니 하고 인정하는 편이고 특별하게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종교도 없다. (하지만 군생활중에서는 초코파이교가 최고였다 -_-) 언제나 그렇지만, 나는 거대한 교회를 보면 기분이 팍 하고 상한다. 물론,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그런 거대한 건축물도 많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초현대적인 건물을 이야기한다. 지금 매일마다 다니고 있는 이곳 바로 앞에도 엄청나게 커다란 교회가 있다. 어찌나 큰 교회인지 정문앞에는 경비실도 딸려있고, 밖에서 보기에는 교회벽인줄 알았던 것이 교회를 감싸고 있는 담벼락이었다. 종교의 목적이 무엇인가? .. 2005. 7. 6.
리눅스, 왜 기피하는가? 예전에도 조금씩 봐오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펭귄조련사 공부를 하고 있는 지금, 어째서 일반인들에게 리눅스가 친숙하지 못한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하긴 생각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잠깐 사용해 보면 왜 그런지 바로 감이 팍 옵니다. 이거... 불편하거든요 -_-;;; 지금이야 X윈도우가 일반화되어서, 거의 윈도우즈와 같은 환경을 제공합니다만... 역시 근 10여년동안 윈도우에 익숙해진 손과 머리는... 쉽사리 이 '비슷한 환경의 OS' 마저도 익숙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인터넷의 기본인 브라우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우저는 지난번에도 포스팅한적이 있었던 'FireFox'가 많이 씌이고 있습니다. '파폭'은 조금만 익숙해지면 익스플로러보다 훨씬 편하게 쓸수 있는 반면... 일단,.. 200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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