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유감
이미지는 아론의 106키 키보드. 아론HID 홈페이지 국내에서 키보드를 생산하는 몇 안돼는 회사. 아론. 얼마전에 아론에서 무한입력키보드 200대를 경매한적이 있다. 약 일주일 기간으로 시작한 이 경매는 15일 오후 4시에 끝나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4시가 되어도 경매는 끝나지 않았고, 사람들의 입찰은 계속되었다. 결국, 게시판에는 사람들의 원성이 나오기 시작했고, 간간히 아론의 리플이 달리긴 했지만, 별 내용이 없는 리플이었다. 그리고 저녁쯤이나 되야 뜬 공지는, 이해하기 힘든말만 잔뜩 써져 있었다. (대충 낙찰가 2만4천원까지 하며, 입금순으로 처리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경매, 이렇게 할바에야 차라리 옥션을 사용해서, 이벤트를 진행했으면 좀더 원활하고, 신뢰성 높은 이벤트가 되었..
200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