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89 요즘 League of Legends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스팀에서 팀포2로 밤을 불태우다가 요즘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줄여서 리오레우스 LOL이라고 하는 이 게임은 AOS류의 게임으로, 워크래프트 카오스 혹은 도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도 이 게임은 워크래프트 맵에디터로 도타라는 커스텀 게임을 만들던 사람들이 모여 처음부터 다시 제작한 게임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서비스되고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따로 제한받지 않고 북미섭에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한글화가 되어 국내에도 서비스가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게임은 각자 서로의 base를 점령하면 되는 간단한 룰이고, 약 30분 전후로 해서 대부분의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단타성으로 하기도 참 좋더군요, 뭣보다 RPG적인 요소도 들어가.. 2011. 8. 7. MS, Wireless Moblie Mouse 1000 간단 사용기 저렴하게 구하게 된 하드웨어 명가(...) MS의 무선마우스 입니다. MS의 무선마우스는 1000, 2000, 3000 식으로 여러가지 제품군이 있는데, 이 모델은 그중 가장 저렴한 1000입니다. 가격은 1만원 후반에서 2만원 초반대 입니다. 공식적인 풀 네임은 Microsoft Wireless Moblie Mouse 1000 입니다. 생각해보니 무선마우스도 정말 저렴해졌네요, 초기때만 하더라도 완전 신기술이어서 동작하는 것만 봐도 신기해할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마우스 왼쪽에 보이는 네모난 것은 리시버 입니다. 마우스의 본체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꽤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꽤 큰편입니다. 마우스의 윗면은 무광택의 약간은 거친 부분으로 되어있고, 테두리부분은 광택이 나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있.. 2011. 7. 25. 아이폰용 보조 배터리 하나 마련했습니다, L2BS 보조배터리를 구입하려고 생각했던 것은 꽤 오래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필요성을 느꼈던 것이 휴가를 가서 PSP로 몬스터 헌터를 하면서 였지요-_- 제 PSP는 초기버전을 중고로 산 것이라 배터리의 수명이 거의 다 되어 멀티플레이라도 한다면 2시간도 못하고 전원을 꺼야 했습니다. 때문에 언제나 식당의 선택에 있어서도 우선 순위는 콘센트의 사용 유무였을 정도였습니다. -_- 그 후로 새로 배터리와 PSP를 마련하여 그쪽에 대한 미련을 잠시 버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부터 다시 한번 보조배터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은 뭘 해도 배터리의 소모가 불안불안해서 보조배터리가 정말 필요하더군요. 특히나 곧 있을 여름휴가에 있어서 성격상(난 누구? 여긴 어디?) GPS와 온라인 지도를 활용.. 2011. 6. 22. 스윙샵, 기타 셋업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시험을 핑계로 한동안 손을 놓았던 기타를 다시 잡았습니다. 네,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시고 아시는 분들만 아시는 제 비밀스런 취미'중'하나지요 -_- 한동안 손을 놓았다가 살짝 짚어봤는데, 예전부터 계속되던 버징이 심해진듯 하더군요 결국 전문가의 손길에 한번 맡기기로 하고 AS샵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위치를 하악하고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당일 셋업을 받기위해서는 5시까지 찾아가야한다고 합니다. 위치는 합정역 6번 출구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스윙샵이 있습니다. 스윙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제품들도 간단한 A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타샵 답게 각종 기타들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다른 악세사리들도 잔뜩 쌓여있습니다. 샵 사장님은 수염이 덥수룩하게 나신 마치 .. 2011. 6. 19. 을밀대, 40년 전통의 냉면집 우연한 기회에 냉면집! 같이 가게된 친구의 소개로 함께 가게되었습니다. 40년 전통의 역사에 빛나는 냉면집, 을밀대 라고 합니다. 이름부터 굉장히 특이하네요. 예전에는 다른 곳에 있었다가 이번에 이전을 해 왔다고 합니다. 친구의 말로는 예전 가게에서도 줄을 서서 먹을 만큼 인기가 좋았었다고 하네요 새로 생긴 곳은 강남역에서 꽤나 걸어가야 하는 곳인데 다행이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는 새로 꾸며져 굉장히 깨끗하다 못해 황량했지만, 기타 집기들은 예전것들을 그대로 사용하나 봅니다. 약간은 손때묻는듯한, 그리고 약간은 지저분한듯한 냅킨케이스와 양념통들입니다. 반찬들도 평범합니다. 식탁위에 놓여있는 김치들을 가위로 직접 덜어 잘라야 합니다. 따뜻한 육수는 꽤 맛있었습니다. 담백하고 진한것이 추운날 마시면.. 2011. 6. 16. 시험 끝났습니다. 시원섭섭하네요 한동안 고시생 -_- 생활을 하게 만들었던 시험이 끝났습니다. 토요일 연세대에 가서 시험을 보았는데요, 좋더군요 연대-_-, 좀 부러웠습니다. 시험 분위기는 뭐랄까 좀 많이 경직되게 만들더군요, 해외시험이기도 하고, 응시료도 제법 비싸고, 년 두번밖에 보지 않는 시험이다보니 다들 많이 긴장도 하고 있는 것 같고, 감독관들도 많이 날카로웠습니다. 시험은 생각보다 그럭저럭한 난이도였습니다., 물론 쉽다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어려웠던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참 애매하게들 나와서 뭐라 할 수가 없네요 ||OTL 분명 봤던 문제인데 미묘하게 다릅니다. 분명 알고있는 건데 선택지가 애매합니다. (어디까지나 공부가 부족했다는 뜻이겠지요ㅜㅜ) 차라리 확실하게 모르거나 확실하게 알거나 한다면 오히려 개운.. 2011. 6. 12. CISA, 시험접수 했습니다. 올해도 뭔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연초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시험접수를 했습니다. 결재까지 끝마쳤으니 이젠 오로지 달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놈의 국제자격증 들은 왠 시험비가 이리도 비싼지... 지난 주 부터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했던 IT기술적인 내용보다는, 일반업무에 대한 감사 내용이 대부분이라 많이 생소하네요, 단어들도 개념들도... 지난번 CISSP에서 공부했던 내용과는 비슷하면서도 사뭇다른 느낌입니다. 후반부에는 다시 기술적인 내용들로 채워져있다고 하니, 그나마 좀 다행이려나요 이번에 시험 같이 보시는 분들 모두들 힘내세요! PS. 여름에는 꼭 일본에 다시 가려고 했지만, ...무기한 연기 ㅠㅠ 올 여름엔 울릉도로 한번 뛰어야 하려나요 OTL 2011. 3. 28. 간만의 출사, 수원행궁&화성 이제 슬슬 추웠던 날씨도 풀리는 것 같고, 야외활동을 하기도 점차 좋아지네요 몇개월간 쉬었던 출사도 다시 한번 시작해볼만 하겠네요, 그래서 이번에 찾은 곳은 수원의 화성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다녀왔던 곳이긴 하지만, 어디든 한번만으로는 모든것을 볼 수 는 없는 것이지요 입고간 점퍼를 한동안은 더워서 들고 다닐만큼 정말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행궁은 대부분 최근 새로지어진 건물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고궁들에 비해서는 오랜맛이 덜한 것이 사실입니다. 행궁을 한바퀴 돌아본 다음에는 그 뒷쪽에 있는 화성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행궁을 돌아보고, 그 옆길로 해서 서장대로 바로 질러 올라갔습니다. 계단이 많이 높습니다. 요즘 운동을 한다고 좀 움직이고 있지만 살짝 힘들더군요 OTL 화성에서 가장 높은 서장대로 .. 2011. 2. 2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