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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이사해 왔습니다. 넵, 드디어 몇년동안 고민하던 일이 해결이 되었네요,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옮겨왔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텍스트큐브라고 하고 싶네요... 몇년전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한 곳이 이글루스였었고,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뭐랄까 여러가지의 문제점들로 인하여 떠나려했지만 그동안의 글들이 아까워서 쉽게 옮기지 못하고 2번째, 3번째의 블로그만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NoSyu님의 Egloos2TTXML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옮길 수 있었네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이쪽에서 살아보려합니다. 지금까지처럼,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S. 이사는 깔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이 몇개 있다면... - 태그가 전부 하나로 뭉쳐서 나오네요, 수작업으로 하나씩 풀어줘야 .. 2010. 11. 15.
진주통영여행, 3일차 2010년 8월 29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통영에서의 이틀째도 열심히 돌아다녀볼까요? 날씨도 좋고, 오늘 아침은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아침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설렁탕으로 시작해 봅니다. 아침을 먹고 바로 여객 터미널로 가서 매물도로 들어가는 표를 끊었습니다. 원래 매물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하루 3회이지만 주말에는 증편하여 6회 운행합니다. 하늘은 푸르지만, 아직 바다는 조금 거칩니다. 배도 크게 종종 흔들립니다. 배를 늦게 탄 관계로 배의 윗편에 있는 벤치에는 모두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지만, 아래에 있는 선실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놀이공원에 가면 롤러코스터는 거녕 회전목마도 못타는 관계로-_-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배낭을 배고 누워 마인드콘트롤을 겁니다. '내일도 쉬는날.. 2010. 9. 21.
진주통영여행, 2일차 2010년 8월 28일 드디어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며칠만에 밝아오는 걸까요 -_-) 날이 밝았지만 날씨는 여전히 우중충합니다. 아침 일찍 짐을 챙겨 나와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보려고 합니다. 그러기전에 뭔가 먹어야겠지요, 근처 골목을 돌아다니며 식당을 찾아나섭니다. 하지만 주말에 아침일찍 여는 식당은 언제나 찾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입마저 짧은 저게는 더욱더 힘들지요 하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급하게 들어간 근처 식당에서 결국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 주문한 것은 해장국. 나름 육개장이라던가 선지라던가 내장이 들어간 얼큰한 탕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해물탕이네요 -_- 역시 바다 근처는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_- 아침을 먹고 케이블카를 타러 출발, 버스 노선을 보니 케.. 2010. 9. 20.
진주통영여행, 1일차 2010년 8월 27일 이렇게 올해도 여름휴가가 다가왔습니다. 정말 올해도 과연 어디를 가야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 될까 하고 고심을 하다가 간 곳이 바로 진주 입니다. 여행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이번에도 평일 일을 끝내고 저녁에 바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밤새도록 진주로 내려간 뒤, 다음날 아침부터 열심히 다녀야 하루라도 더 충실하게 보낼 수 있겠지요 첫번째 날 여행 경로 진주성 -> 진양호 -> 통영 진주에 도착해서 본 특이한 표지판, 처음에는 불빛을 반사하는줄 알았는데 각 글자들에 LED가 심겨있어서 스스로 빛을 내더군요, 멀리서도 또렷하게 보이는 것이 아주 신기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진주성으로 향합니다. 진주를 관통하는 강을 다리로 건너는데 강의 주변이 무척이 정비가 잘 되어.. 2010. 9. 7.
와우, 현자 달성 ... 아버지, 어머지 ... 저, ... 현자가 되었어요 한동안 중간에 퀘스트가 막혀 못하고 있다가, 여행 가서 놀라간 피씨방에서 너무나도 쉽게 달성해 버렸네요 -_- ...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_-;;; PS. 이제 남은 휴가 동안에는 뭘 하지 -_- PS. 도와주신 주술사 이모님, 성기사 엘모님 감사합니다. -_-)/ 2010. 8. 31.
아이폰, 빨리 내주세요 아이폰 빨리 내주세요, 컴퓨터 터지겠어요ㅠㅠ 앱스토어는 한시적 무료, 기간 무료의 앱들도 꽤 많아서 알음알음 시간되는대로 받았더니 조만간 300개 돌파하게 생겼네요-_- 과연 저기서 몇개나 쓸만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늦기전에 아이폰 좀 내주세요 ㅠㅠ PS. 후 첫 싱크하다가 아이폰 터진다에 한표 -_- 2010. 8. 22.
주사위 복불복, 춘천 여행기 2/2 t- 춘천여행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주사위 복불복, 춘천 여행기 1/2은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반, 자가용 이동과 점심 막국수라는 엄청난 주사위 운을 자랑하다가, 마지막에 되서야 '호텔 숙박', '저녁 분식'에 당첨되어서 살짝 패닉 상태긴 했지만 그럭저럭 무난하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호텔 숙박!!!! 자, 이제 날이 새롭게 시작되었으니, 오늘도 뜻깊게 보내야지요~ 어제는 의암쪽으로 둘러보았으니 오늘은 소양쪽으로 가봅니다. 주사위를 왜 안굴리냐구요? (...) 쉿 -_-) *ist DS, SP 28-75mm, f 2.8 어제부터 보고 싶었던 소양호쪽의 옥광산입니다. 예전에 제주도에 갔었을때에도 한여름에 들어간 동굴의 그 시원함.. 2010. 8. 21.
아이폰4, 예약기 예상대로 전쟁이었습니다. 그나마, 추석 기차표 예매와 수강신청으로 인한 수요 분산을 기대했지만 역시 무리였습니다. -_- 5시반에 일어나 PC두대를 돌려가면서 폰스토어 접속을 시도했지만, 이미 그때부터 페이지는 먹통이더군요. 간간히 페이지가 열려서 예매 진행을 해도 한단계 한단계 넘어갈때마다 페이지 먹통으로 넘어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결국 시간은 2시간을 넘어 7시반, 슬슬 페이지도 안정되나 싶었지만 결국 완료한 것은 8시반이 되서야 완료했습니다. 나름 서둘렀다고 했지만 4차로 신청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무서울정도로 사람들이 늘어나더군요. 이제 남은 것은 과연 언제쯤 물건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네요 예판 물량을 차수로 받을 순서를 나누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1차 물량마져도 언제쯤 받게.. 201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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