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갈릭스테이크버거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나온지가 언제인데... OTL 같이 먹자는 사람들 마다, 연락도 안돼구, 이미 먹어봤다 하고... 뭔가 잘 안풀리는듯 하다가, 정말 계획도 없이 우연히 먹어보았습니다. 최근 버거킹에서 팔고 있는 갈릭스테이크 버거 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커팅된 갈릭 스테이크 하우스 버거 1EA, 커팅된 스파이시 치킨 버거 1EA, 어니언링 1EA, 콘 샐러드1EA, 치즈볼 1EA, 콜라 2EA (찾아보니 원래 어니언링이 아니라 포테이토인 모양이네요;; 왜 어니언링이 나왔지;) 가격은 만원, 뭐 2인분이니까 개인당 5천원 부담에, 콘샐러드와 치즈볼이 들어있으니,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만, 역시 한끼 5천원의 압박이 ;;; 하여간, 스파이시 치킨버거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Canon A70 왠지 버거..
2005. 9. 3.
어머니, 김밥의 추억
마침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져서, 옆사람 핸드폰으로 찍은 어무니표 김밥 -_- 김밥, 우리나라 사람들 치고 김밥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야 김밥을 거리 곳곳에 있는 김밥X국이라던가, X냥김밥이라던가, 하는 곳에서 얼마든지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지만, 예전만 하더라도, 김밥은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소풍갈때나, 아니면 특별한 날에만 먹는 별식이었죠. 그런 김밥을,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기엔, 어머니가 가장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 -_-;; 예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것 같지만, 저희 어머니는 전라도 분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음식솜씨가 좋지 않으십니다. 저희집 김밥,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정말 큽니다. 보통 김밥을 잘라서 넣다보면, 도시락 한통에..
2005. 8. 30.